[부상] 벼랑 끝 몰린 SK, 오재현 발목 인대 파열 진단···시리즈 아웃 확정

조영두 기자 / 기사승인 : 2024-04-07 13:4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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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조영두 기자] 위기의 SK에 또 다시 부상자가 발생했다. 오재현(25, 186.4cm)이 발목 인대 파열 진단을 받아 잔여 시리즈에 나서지 못한다.

서울 SK는 6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 2차전 부산 KCC와의 경기에서 72-99로 패했다. 홈에서 열린 1, 2차전을 내주며 남은 3경기를 모두 승리해야 4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할 수 있는 큰 부담감을 안게 됐다.

설상가상으로 앞선의 주축 멤버 오재현이 발목 부상을 입었다. 경기 중반 왼쪽 발목이 꺾였던 오재현은 4쿼터 중반 착지 과정에서 또 다시 왼쪽 발목이 돌아갔다. 다행히 일어나서 벤치로 물러났지만 더 이상 경기를 뛰지 못했다.

경기 후 병원을 찾은 오재현은 왼쪽 발목 인대 파열 진단을 받았다. 이로 인해 KCC와의 잔여 시리즈에 나설 수 없게 됐다. 당연히 부산 원정도 동행하지 못했다. SK가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해야 복귀를 바라볼 수 있다.

SK 관계자는 7일 본지와의 전화 통화에서 “발목 인대가 파열됐다. 챔피언결정전에 올라가지 않는 이상 뛰지 못할 것 같다. 부산 원정도 가지 않았다”며 오재현의 몸 상태를 전했다.

벼랑 끝에 몰린 SK는 오재현이 부상을 이탈하면서 전력에 큰 타격을 입게 됐다. 과연 이 위기를 어떻게 극복할지, SK와 KCC의 6강 플레이오프 3차전은 오는 8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펼쳐진다.

# 사진_점프볼 DB(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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