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웸반야마, 역대 최고 명장과 첫 만남 “빨리 배우고 싶어요”

김호중 / 기사승인 : 2023-06-24 14: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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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김호중 객원기자] “빨리 배우고 싶어요”

샌안토니오 스퍼스 구단의 SNS 채널이 의미있는 순간을 담아냈다. 스퍼스 구단은 24일(한국시간), 2023 드래프트 1순위 지명자 빅터 웸반야마가 그렉 포포비치 감독과 나눈 첫 통화를 담았다.

지난 23일 드래프트에서는 매우 흥미로운 조합이 만들어졌다. 역대 최고의 재능 중 하나로 분류되는 웸반야마가 NBA 역대 최다승 감독 그렉 포포비치와 만난 것. 최고의 재능과 최고의 지도력이 어떤 조합을 만들어낼지 궁금해진다.

웸반야마는 224cm의 신장과 244cm의 윙스팬이라는 압도적인 신체 조건을 보유했다. 테크닉은 가드급이다. 3점슛, 드리블을 모두 갖췄다. 2004년생임에도 이미 프랑스 1부 리그에서 정상급 기록을 냈고, 팀을 준우승으로 이끌었다. 여기에 국제무대에서도 엄청난 경쟁력을 보이며 NBA 입성 준미를 마쳤다.

그는 포포비치 감독으로부터 전화가 오자 “와썹 코치”라며 전화를 받았다. 이어 “고맙습니다. 감독님께도 축하드립니다. 기다릴 수 없습니다. 나는 배울 준비가 되었다”고 했다.

포포비치 감독이 이제 무엇을 할 것이냐고 묻자 “빌랄 쿨리발리(워싱턴 지명)과 즐기려고 한다. 내 친구다”고 했다.

끝으로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바이바이”라며 전화를 마쳤다.

역대 최고의 명장과 역대 최고의 재능의 첫 만남이 공식적으로 이루어졌다. 샌안토니오 팬들이 설렐만한 순간이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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