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 = 김영범 기자] 댈러스 매버릭스가 10월 26일 오전 10시 반, 프로스트 뱅커 센터에서 열린 NBA 2023-24 시즌 개막전에서 샌안토니오 스퍼스를 126-119로 꺾고 시즌을 화려하게 시작했다.
경기 전부터 주목 받았던 인물은 다름 아닌 샌안토니오의 대형 신인 빅터 웸반야마(19)였다. 웸반야마는 그간 '역대급' 신인으로 평가 받으며, NBA 데뷔전에 많은 기대가 모아졌다.
그러나 웸반야마는 경기 초반 파울 문제로 어려움을 겪으며, 단 23분만의 출전으로 15득점, 5리바운드, 2어시스트를 기록하는데 그쳤다.
반면, 1라운드 12순위로 지명된 데릭 라이블리 2세(19)는 31분 동안 16득점, 10리바운드로 NBA 데뷔전부터 더블-더블을 달성하는 등 팀 승리를 견인했다. 특히 야투를 8개 시도해 7개 성공시키는 순도 높은 활약을 펼쳐 깊은 인상을 남겼다.
라이블리는 216cm의 장신 센터로, 오클라호마 시티 썬더에 지명된 이후 곧바로 댈러스에 트레이드 된 선수다. 현장에서 경기를 지켜본 마크 큐반 댈러스 구단주는 경기 후 "진정한 1픽은 웸반야마가 아니라 라이블리였다"라며, 신인 선수의 활약에 크게 만족하는 모습을 보였다.
샌안토니오는 27일 오전 9시(한국 시각) 휴스턴 로켓츠와의 시즌 두 번째 경기에 나선다. 이 경기에서는 웸반야마가 데뷔전의 아쉬움을 씻고 진가를 발휘할 수 있을지 궁금하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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