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언론 ‘클러치 포인트’는 7일(한국시간) “플레이오프에서 무릎 부상을 입었던 레너드가 트레이닝 캠프에 합류할 준비를 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레너드의 건강은 2023-2024시즌을 앞둔 LA 클리퍼스의 최대 이슈다. 레너드는 2019 파이널에서 토론토 랩터스를 창단 첫 우승으로 이끌며 파이널 MVP로 선정됐고, FA 협상을 통해 클리퍼스로 이적했다. 파이널 MVP가 곧바로 팀을 옮긴 역대 최초의 사례였다.
레너드는 클리퍼스 이적 후에도 여전한 경기력을 보여줬지만, 문제는 내구성이었다. 2021 플레이오프에서 십자인대가 파열돼 2021-2022시즌을 통째로 비웠고, 2022-2023시즌 역시 정규리그에서 52경기를 소화하는 데에 그쳤다. 평균 23.8점은 레너드가 클리퍼스 이적 후 기록한 가장 낮은 득점이었다.
무엇보다 큰 문제는 플레이오프에서 다쳤다는 점이었다. 레너드는 폴 조지가 시즌아웃된 가운데 피닉스 선즈와의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 분전했지만, 2경기 만에 무릎부상을 당하며 이탈했다. 원투펀치 모두 자리를 비운 클리퍼스는 결국 플레이오프 2라운드 진출에 실패했다.
‘클러치 포인트’는 “레너드는 2023-2024시즌을 준비하는 클리퍼스의 가장 큰 물음표 가운데 하나다. 클리퍼스는 우승 후보로 꼽히기에 손색없는 전력을 지녔지만, 한동안 부상 이슈를 피하지 못한 팀이다. 특히 레너드, 폴 조지가 부상으로 꽤 오랜 기간 자리를 비워 우승을 향한 클리퍼스의 의욕이 꺾인 전례가 있다”라고 보도했다.
지난 4월 오른쪽 무릎 반월판이 손상됐던 레너드의 트레이닝 캠프 합류는 가능할 전망이다. ‘클러치 포인트’는 “레너드는 플레이오프에서 심각한 무릎 부상을 입었지만, 타이론 루 클리퍼스 감독에 따르면 트레이닝 캠프 합류를 목표로 컨디션을 끌어올리고 있다”라고 다뤘다.
실제 레너드는 재활을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샌디에이고 펫코 파크를 찾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LA 다저스의 메이저리그 맞대결을 관전하기도 했다. 레너드는 샌디에이고 주립대학 출신이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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