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 데이원 히사시, B.리그에서 커리어 이어간다

최창환 기자 / 기사승인 : 2023-07-06 14: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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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최창환 기자] 역사 속으로 사라진 데이원에서 뛰었던 모리구치 히사시(24, 180cm)가 자국에서 프로선수 커리어를 이어간다.

B.리그 산엔 네오피닉스는 6일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히사시 영입을 발표했다. 구체적인 계약 조건은 명시되지 않았다.

히사시는 산엔을 통해 “대학 졸업 후 한국에 있는 KBL이라는 리그에서 한 시즌을 치렀다. 이 경험을 살려 ‘내 모든 것을 바친다’라는 팀의 슬로건에 맞춰 최선을 다하겠다. 응원해주시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남겼다.

동해대학 출신 가드 히사시는 대학 졸업 후 아시아쿼터 제도를 통해 고양 데이원과 1년간 한화 약 6000만 원에 계약했다. 2022-2023시즌 정규리그 18경기에서 평균 7분 20초 동안 2.2점 1.1리바운드 0.3어시스트를 기록했고, 플레이오프에서는 3경기 평균 2분 2초를 소화했다.

히사시를 영입한 산엔은 B.리그 센트럴에 소속된 팀이다. 지난 시즌 23승 37패에 그쳐 플레이오프에 오르진 못했다. 원주 DB에서 활약, 국내 팬들에게 익숙한 얀테 메이튼이 뛰었던 팀이다.

한편, 히사시는 KBL이 아시아쿼터 제도를 도입한 이후 B.리그로 향한 3번째 사례가 됐다. 최초의 일본선수로 등록됐던 나카무라 타이치가 첫 사례다. 타이치는 2020-2021시즌부터 2시즌 동안 DB에서 뛰었고, 통산 62경기 평균 13분 42초 3.8점 1.6리바운드 1.5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타이치는 지난해 5월 미카와 호크스와 계약한 바 있다.

타이치에 이어 론제이 아바리엔토스가 B.리그로 무대를 옮겼다. 아바리엔토스는 지난 시즌 51경기 평균 13.6점 3점슛 2.7개 2.9리바운드 4.8어시스트 1.4스틸로 활약, KBL 역대 최초로 외국인 신분 신인상 수상자가 됐다. 하지만 최근 은퇴선수로 공시됐고, 이후 신슈 브레이브 워리어스와 계약에 합의했다.

#사진_점프볼DB(유용우 기자), 산엔 네오피닉스 소셜미디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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