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커리 50점 폭발’ 골든스테이트, 애틀랜타 꺾고 5연승 질주

조영두 기자 / 기사승인 : 2021-11-09 14: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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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의 활약을 앞세운 골든스테이트가 5연승을 질주했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9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체이스 센터에서 열린 2021-2022 NBA 정규리그 애틀랜타 호크스와의 경기에서 127-113로 승리했다.

에이스 스테픈 커리(50점 3점슛 9개 7리바운드 10어시스트)가 원맨쇼를 펼치며 팀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다. 앤드류 위긴스(13점 4리바운드)와 조던 풀(16점 4리바운드 4어시스트) 또한 힘을 보탰다. 5연승을 달리며 9승 1패가 된 골든스테이트는 서부 컨퍼런스 선두를 지켰다.

커리의 손끝은 초반부터 타올랐다. 3점슛 2개 포함 순식간에 10점을 몰아치며 골든스테이트의 리드를 이끌었다. 그러나 골든스테이트는 트레이 영과 존 콜린스를 앞세운 애틀랜타의 반격에 1쿼터를 32-34로 끌려갔다.

골든스테이트의 공격은 2쿼터에도 풀리지 않았다. 커리가 벤치로 들어간 사이 벤치 멤버들의 활약이 저조했고, 다닐로 갈리나리와 케빈 허더에게 실점했다. 휴식을 취하고 돌아온 커리가 외곽슛으로 맞불을 놨지만 혼자서는 역부족이었다. 영과 콜린스를 제어하지 못하며 61-65로 전반전을 마쳤다.

그러나 후반 들어 커리와 함께 위긴스와 풀이 살아났다. 커리는 꾸준히 득점을 올렸고, 위긴스와 풀은 내외곽을 오가며 공격을 성공시켰다. 케본 루니의 골밑 득점을 더한 골든스테이트는 3쿼터를 압도하며 102-85로 역전에 성공했다.

골든스테이트의 기세는 4쿼터에도 이어졌다. 커리와 데미안 리가 연어이 3점슛을 터뜨리며 점수차를 더욱 벌렸다. 리는 골밑 득점까지 성공시키며 애틀랜타의 추격 의지를 꺾어 놨다. 승리를 확신한 골든스테이트는 벤치 멤버들을 투입하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한편, 애틀랜타는 영(28점 3리바운드 9어시스트)과 콜린스(19점 6리바운드)의 활약이 돋보였다. 하지만 커리를 중심으로 한 골든스테이트의 화력을 제어하지 못하면서 패배를 떠안았다. 이날 패배로 애틀랜타는 시즌 전적 4승 7패가 됐다.

#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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