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로 평화 배운다!' 고양 TOP-파주운정 TOP, 제3회 청소년 3x3 평화 농구대회 입상 쾌거

조형호 기자 / 기사승인 : 2025-09-10 15: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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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조형호 기자] 고양 TOP와 파주운정 TOP가 강세를 보였다.

이원호 원장이 이끄는 고양 TOP 농구교실은 지난 6일 고양시청체육관에서 열린 제3회 청소년 3x3 평화 농구대회에 참가했다. 이 대회는 미국과 중국이 탁구를 통한 핑퐁외교로 냉전시대를 종료했듯, 남북관계가 발전할 시 북한 또는 중국에서 농구대회 개최를 추진하고, 우승팀에게 우선 참가 자격을 부여한다.

경기도 지역 24개의 중등부 팀이 참가한 제3회 3x3 평화 농구대회. TOP 농구교실은 쟁쟁한 팀들을 상대로 경쟁력을 증명했다. 김예준, 진준우, 손서준, 김준으로 꾸려진 팀은 예선 2경기와 16강, 8강, 4강, 결승 등 1일 6경기를 치러야 하는 강행군에도 불구하고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였다.

특히 4강에서 김민준, 김정현, 박사야, 김대연으로 이뤄진 TOP 농구교실 타 팀을 만났지만 집안 싸움에서 승리를 거두며 우승의 쾌거를 달성했다. MVP는 6경기 내내 맹활약한 진준우의 몫이었다.

한편, 김민준과 김정현, 박사야, 김대연으로 이뤄진 TOP는 8강까지 순탄한 여정을 이어갔으나 김예준과 진준우, 손서준, 김준에게 높이 싸움에서 패하며 아쉬움을 삼켰다. 뒤늦게 3점슛이 폭발하며 추격하는 듯했으나 결국 역전은 무리였다. 이들은 3위로 이번 대회를 마쳤다.

이원호 원장은 “24개 팀이 참가해 우승 경쟁이 치열했지만 우승을 비롯해 좋은 성적을 거두게 되어 기분 좋다. 그래도 결과와 상관 없이 평화라는 테마로 아이들이 농구를 즐길 수 있어 뿌듯했다. TOP 농구교실은 앞으로도 농구라는 매개를 통해 아이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라며 총평을 남겼다.

U15 선수들 이외에도 U13, U14 등이 함께 참가한 TOP 농구교실은 우승, 3위와 더불어 8강, 16강 등 본선 진출의 쾌거를 남기며 이번 대회 여정을 마무리했다.

#사진_TOP 농구교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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