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리그] 양재민, 일본에서 라숀 토마스와 함께 뛴다···우츠노미야 떠나 센다이 이적

조영두 기자 / 기사승인 : 2023-06-22 15: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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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조영두 기자] 양재민(24, 200cm)이 우츠노미야를 떠나 센다이로 이적한다.

일본 B.리그 센다이 89ERS는 22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양재민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2023-2024시즌까지다.

지난 시즌을 앞두고 우츠노미야에 새 둥지를 튼 양재민은 장신 포워드로서 경쟁력을 보여주며 팀의 핵심 식스맨으로 자리 잡았다. 그러나 지난해 10월 26일 치바 제츠와의 경기에서 발목 부상을 입으며 모든 것이 꼬였다. 이후 제대로 출전 기회를 받지 못했고, 정규리그 37경기 평균 8분 53초 출전 2.6점 1.4리바운드의 기록으로 시즌을 마감했다.

더 많은 출전 기회를 원했던 양재민은 이적을 결심, 우츠노미야를 떠나 센다이에서 새로운 도전을 하게 됐다. 2021-2022시즌 B2.리그 우승을 차지하며 B.리그로 승격된 센다이는 지난 시즌 19승 41패를 기록, 동부 지구 8위를 기록했다.

센다이는 2021-2022시즌 울산 현대모비스에서 뛰었던 라숀 토마스의 소속 팀이다. 토마스는 지난 시즌 정규리그 43경기에서 평균 24분 56초 동안 16.9점 7.5리바운드 3.2어시스트로 활약했다. 최근 센다이와 재계약을 체결하며 새 시즌 양재민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양재민은 센다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센다이에 합류하게 되어 기쁘다. 지난 시즌 팬들의 응원의 매우 열정적이라는 걸 느꼈다. 센다이가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하루 빨리 센다이 팬들 앞에서 경기를 뛰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남겼다.

남자농구 대표팀 강화훈련 명단 16인에 포함된 양재민은 현재 진천 선수촌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오프시즌 우츠노미야에서 센다이로 이적하면서 새 시즌에도 B.리그 무대를 누비게 됐다.

# 사진_센다이 구단 공식 홈페이지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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