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양구/조영두 기자] 문화중 승리를 이끈 박주현(G, 180cm)이 다부진 포부를 밝혔다.
문화중은 5일 강원도 양구군 청춘체육관 A코트에서 열린 2023 한국중고농구 주말리그 왕중왕전 남중부 C조 예선 주성중과의 경기에서 96-73으로 승리했다.
승리의 일등공신은 박주현이다. 박주현은 34분 54초를 뛰며 24점 6리바운드 6어시스트로 맹활약했다. 여기에 스틸 6개를 곁들이며 수비에서도 존재감을 뽐냈다.
박주현은 “오늘(5일) 생각보다 경기 초반에 우리 팀 전체적으로 몸이 무거웠다. 경기력이 너무 마음에 들지 않았다. 그래도 후반에 다 같이 수비 열심히 하고, 기본적인 것부터 차근차근해서 이길 수 있었다”는 승리 소감을 남겼다.
문화중은 경기 초반 주성중에 밀려 고전을 면치 못했다. 그 결과 1쿼터를 17-23으로 끌려갔지만 2쿼터부터 제 모습을 보여줬고, 주성중을 압도하며 23점 차 완승을 거뒀다.
“상대를 너무 쉽게 생각했다. 작전타임 때 우리끼리 이야기를 많이 나눴다. 수비와 기본적인 것부터 하자고 했고, 그 덕분에 조금씩 점수를 벌려나갈 수 있었다.” 박주현의 말이다.
문화중의 포인트가드 박주현은 경기 운영에 장점이 있다. 이날 스틸 6개를 해낼 만큼 수비력도 갖추고 있다. 그러나 더 좋은 선수가 되기 위해서는 기복 있는 슛을 보완해야 한다.
박주현은 “슛에 기복이 있는 편이다. 어깨에 좀 더 힘을 빼고 던져야 될 것 같다. 코치님께서도 항상 슛을 잡아주려고 하신다. 기복을 줄일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이야기했다.
대회 첫 승을 신고한 문화중은 6일 휴식을 취한 뒤 7일 명지중을 상대한다. 박주현은 “매번 목표는 우승이다. 이번에는 동료들과 최선을 다해서 최대한 높은 곳까지 올라가고 싶다”는 바람을 밝혔다.
# 사진_정수정 인터넷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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