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회견 나선 이현중, 그가 밝힌 오사카와 계약한 이유

정지욱 기자 / 기사승인 : 2024-03-26 15:2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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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정지욱 기자]이현중이 B.리그 오사카 에베사와 계약한 이유를 밝혔다.


이현중은 26일 B.리그와 오사카 구단이 준비한 온라인 기자회견에 나섰다. 기자회견에 앞서 오사카 에베사의 유타 쿠로키 단장은 "이현중 선수를 영입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201cm의 장신에다 정밀한 슈팅능력, 투쟁심을 가진 한국을 대표하는 선수다. 이전부터 리스트업을 했던 선수였고 호주리그(NBL)가 일찍 끝나서 선수 등록을 즉시 영입을 할 수 있었다. 경기력을 유지하려고 했던 이현중 선수와 시즌 막바지까지 전력강화를 위한 구단의 뜻이 맞았다. 나아가 이현중 선수가 한국의 2번째 NBA선수가 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호주리그(NBL)는 해외 타 리그에 비해 일정이 빨리 종료되는 편이다. 이현중은 "호주리그가 일찍 끝났다. 오프시즌동안 내 경쟁력을 높이는 데에 있어 혼자 운동하는 것에는 한계가 있는데 또 다른 리그를 경험하면서 한 단계 발전 할 수있겠다는 생각에 오사카와 계약을 했다. 팀에 합류해서 기쁘다"라고 오사카 입단 소감을 밝혔다.

그의 오사카 합류에는 이대성(시호스즈 미카와)과 양재민(센다이 89ERS)의 조언이 있었다. 이현중은 "(이)대성이 형과 자주 연락하는데 B.리그가 경쟁력이 높고 전술적인 수준이 굉장하다고 들었다. (양)재민이형도 경쟁이 치열하면서 재미있다는 말을 해줬다. 이 리그가 내가 발전할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하게 만든데에는 두 사람의 몫이 컸다"고 말했다. 


NBL 일정을 마친 직후 오사카에 합류한 이현중은 20일 오키나와 골든킹스와의 B.리그 첫 경기부터 24점을 넣는 등 새로운 공격 옵션으로 빠르게 자리잡았다. 27일에는 히로시마 드래곤플라이와의 경기에 출전한다. 오사카 합류 후 첫 홈경기다. 

 

이현중은 "에베사 오사카에서 뛰게되어 기쁘다. 경기장 와주셔서 응원해주시길 바란다"고 팬들에게 인사말도 잊지 않았다.

 

#사진제공=B.league, ©OSAKA EVES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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