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앨라배마대는 30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뉴어크 프루덴셜 센터에서 열린 2025 NCAA 토너먼트 8강에서 강호 듀크대에 65-85로 패했다.
2년 연속 파이널 포를 노렸던 앨라배마의 질주는 8강에서 마침표를 찍었다. 라바론 필론(16점 3점슛 3개 5리바운드 3어시스트 3스틸)과 그랜트 넬슨(10점 7리바운드)이 분전했지만, 리바운드 열세(30-41) 속에 야투 난조(성공률 35.4%)까지 겹쳐 대어 사냥에 실패했다.
문태종의 아들 스티븐슨은 교체 출전했다. 15분을 소화했지만, 2개의 3점슛 모두 림을 외면하는 등 무득점에 그쳤다. 리바운드만 2개 따냈다.
전반에 필론과 넬슨의 화력, 크리스 영블러드의 지원사격을 묶어 접전을 펼쳤던 앨라배마는 37-46으로 맞이한 후반 들어 급격히 흔들렸다. 후반 들어 공격이 정체된 모습을 보여 격차가 두 자리까지 벌어졌고, 필론의 3점슛도 번번이 림을 외면했다. 앨라배마는 경기 종료 3분여 전 격차가 18점까지 벌어지며 백기를 들었다.
한편, 자이언 윌리엄슨-빅터 웸반야마의 뒤를 잇는 재능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쿠퍼 플래그는 36분 동안 16점(야투 6/16) 9리바운드 3스틸 1블록슛을 기록했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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