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드래프트] 베르탕스 처리에 홈즈 영입... 드래프트 Day 승자로 떠오른 댈러스

이규빈 기자 / 기사승인 : 2023-06-23 16:0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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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이규빈 인터넷기자] 댈러스가 2023 NBA 드래프트의 승자로 떠오르고 있다.

 

댈러스 매버릭스는 23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뉴욕 바클레이스 센터에서 열린 2023 NBA 드래프트에서 전체 10순위 지명권을 보유하고 있었다. 댈러스는 10순위 지명권을 사용하지 않았고, 대신 트레이드로 활용했다. 

 

댈러스는 10순위 지명권과 데이비스 베르탕스를 오클라호마시티 선더로 넘기고 대신 12순위 지명권을 얻어왔다. 이 트레이드의 목적은 명료하다. 악성 계약인 베르탕스를 처분한 것이다. NBA 최고의 악성 계약 중 하나로 평가받았던 베르탕스를 댈러스는 손쉽게 처리했다.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12순위로 듀크 대학교의 센터 데릭 라이블리를 지명한 댈러스는 드래프트를 마무리할 것으로 보였다. 하지만 댈러스는 새크라멘토에게 24순위 지명권과 리션 홈즈를 트레이드로 영입했다. 24순위 지명권으로는 마켓 대학의 포워드 올리비에르 막상스 프로스퍼를 지명했다. 프로스퍼는 댈러스의 필요했던 윙 디펜더 포지션의 선수였다.

 

홈즈도 꿀 영입이다. 댈러스는 지난 시즌 자베일 맥기를 영입하며 빅맨을 보강했으나 맥기는 실망스러운 활약을 펼쳤다. 크리스찬 우드도 간간히 센터로 활용했으나 맞지 않은 포지션이었다.

 

댈러스의 지난 시즌 부진에는 빅맨 포지션의 경쟁력도 컸다. 댈러스는 이번 드래프트 데이에서 홈즈를 영입하고 라이블리를 지명하며 이를 완벽히 해결했다. 거기에 골칫거리던 베르탕스 처리는 덤이었다.

 

휴스턴 로켓츠도 드래프트 데이의 승자로 떠올랐다. 휴스턴은 4순위 지명권과 20순위 지명권을 보유했다.

 

4순위는 정배대로 갔다. 오버타임 엘리트 리그에서 뛰고 있는 아멘 탐슨을 지명했다. 탐슨은 제2의 벤 시몬스라고 불릴 정도로 다재다능한 선수다. 

 

여기까지는 평범했다. 하지만 20순위에서 대박이 터졌다. 휴스턴은 20순위로 빌라노바 대학의 캠 위트모어를 지명했다. 위트모어는 당초 전체 5순위 지명이 유력하다고 평가되는 선수였다. 그런 위트모어를 전체 20순위로 지명한 것이다. 휴스턴 입장에서 잭팟이 터진 것이다.

 

위트모어를 지명하며 휴스턴은 자바리 스미스 주니어, 탐슨, 타리 이슨 등 탄탄한 포워드 라인을 갖추게 됐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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