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KCC는 서울 삼성과 홈 개막전에서 106-100으로 승리하며 기분좋게 부산에서 첫 발을 내디뎠다.
연고지를 전주에서 부산으로 옮긴 KCC는 수많은 부산 팬들의 환대를 받았다. 이날 입장한 관중은 8,780명.
2014년 11월 2일 인천 전자랜드와 울산 모비스의 맞대결에서 기록한 9,094명 이후 3,276일(8년 11개월 20일) 만에 나온 한 경기 최다 관중이다.
2019년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농구영신(KT vs. LG)의 7,833명보다 더 많다.
기분 좋은 승리 뒤에 아쉬운 점을 하나 꼽는다면 여준형의 부상이다.
여준형은 출전 36초 만에 코피 코번의 속공을 저지하는 과정에서 팔꿈치에 얼굴 부위를 맞아 교체되었다.
KCC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출혈이 크게 없었지만, 이 두 개가 부러져 인플란트를 시술해야 한다.
현재 웨이트 트레이닝 등 가벼운 운동을 할 수 있는 여준형은 팀 훈련 참가까지는 좀 더 안정을 취할 예정이다.
지난해 드래프트에서 전체 17순위에 지명된 여준형은 오프 시즌 동안 성실하게 훈련에 임해 이날 처음으로 정규리그 코트를 밟았다.
#사진_ 점프볼 DB(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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