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B.리그는 6일부터 ‘2023 B.DREAM 프로젝트’ 지원자를 모집하고 있다. 2023 B.DREAM 프로젝트는 22세 이하의 프로선수 지망생과 35세 미만의 프로 지도자 지망생이 대상이다.
B.리그는 22세 이하 지원자 중 유망주들을 발굴해 프로에 입문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엘리트 학생 선수뿐만 아니라 일본농구협회에 등록되지 않은 순수 아마추어 학생들도 지원이 가능하다. 기량이 뛰어난 이들은 B.리그 구단의 특별 지명 제도를 통해 입단할 수 있다. 또한 세계무대에도 적극 도전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놀라운 점은 연맹에서 직접 지도자를 육성한다는 것이다. 35세 미만의 지도자들을 선발해 향후 B.리그에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교육시킬 예정이다. 능력을 갖춘 젊은 지도자들이 대거 등장한다면 B.리그의 수준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일본 농구의 성장세는 굉장하다. 몇 년 전부터 투자를 아끼지 않았고, 2022 FIBA 농구 월드컵에서 결실을 맺었다. 강호 핀란드를 꺾는 등 무려 3승(2패)을 수확하며 2024 파리 올림픽 본선 티켓을 따냈다. 톰 호바스 감독의 전술이 빛났고, 카와무라 유키라는 2001년생 신예 선수가 등장해 돌풍을 이끌었다.
일본은 여기에 그치지 않고 B.리그에서 직접 유망주 발굴과 지도자 육성에 나섰다. B.DREAM 프로젝트는 오늘 24일까지 접수를 받은 뒤 12월 26일에 일본 도쿄 다치카와 다카시 돔에서 열린다.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자리 잡는다면 일본농구는 더욱 발전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 사진_B.리그 홈페이지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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