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발목 접질린 현대모비스 옥존, 정밀검진 결과 이상 무···3차전 출전 여부는 미정

조영두 기자 / 기사승인 : 2024-04-08 16:2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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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조영두 기자] 발목을 접질린 미구엘 안드레 옥존(24, 182cm)의 상태가 양호한 것으로 알려졌다.

울산 현대모비스는 7일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 2차전 수원 KT와의 경기에서 79-77로 승리했다. 1차전을 내줬지만 2차전을 잡으며 원정에서 귀중한 1승을 거뒀다.

그러나 아찔한 장면도 있었다. 옥존이 발목 부상을 입은 것. 4쿼터 초반 옥존은 루즈볼 경합 과정에서 팀 동료 게이지 프림에게 왼쪽 발목을 깔렸다. 쓰러져 통증을 호소하던 그는 트레이너들의 부축을 받아 벤치로 물러났다. 이후 더 이상 경기에 뛰지 못했다.

현대모비스 조동현 감독은 “내일(8일) 체크를 해봐야 될 것 같다. 자세히 모르지만 루즈볼 경합 상황에서 발목을 접질렸다. 착지하면서 발을 밟은 게 아니라 큰 부상은 아닐 것 같지만 병원에 가봐야 정확한 상태를 알 수 있을 것 같다”며 걱정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8일 정밀검진 결과 옥존의 몸 상태는 다행히 양호한 것으로 알려졌다. 골타박과 부종이 있지만 큰 이상은 없다고 한다. 다만 발목에 통증이 있어 9일 예정된 3차전 출전은 미정이다. 경기 당일이 되어야 출전 여부를 알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현대모비스 관계자는 8일 본지와의 전화 통화에서 “큰 이상은 없다. 골타박, 부종 진단을 받았다. 오늘(8일) 쉬면서 상황을 봐야 될 것 같다. 본인이 아프다고 하면 뛰지 못한다. 내일(9일)이 되어야 출전 여부를 알 수 있다”며 옥존의 몸 상태를 전했다.

1승 1패 동률을 만들며 울산으로 내려온 현대모비스. 옥존과 함께 홈에서 시리즈 리드를 잡을 수 있을까. 그가 뛴다면 현대모비스는 전력 누수 없이 3차전에 임할 수 있다.

# 사진_점프볼 DB(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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