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안양/박효진 인터넷기자] 조상현 감독이 이끄는 LG가 5연승을 달렸다.
22일 창원 LG는 안양 정관장 아레나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원정 경기에서 안양 정관장을 상대로 69-60으로 승리를 거두고 5연승을 달렸다.
경기 내내 정관장을 압도한 LG는 4쿼터 한때 2점 차까지 따라 잡히며 어려움을 겪었다. 그러나 골 밑의 지배자 마레이(11점 12리바운드 6어시스트 더블더블), 야투율 67%를 기록한 정인덕(13점 4리바운드) 그리고 칼 타마요(13점 12리바운드 4어시스트 더블더블)가 팀의 중심을 잡고 뒷심을 발휘해 승리를 쟁취했다.
LG 세이커스 조상현 감독
승리 소감
3, 4쿼터에서 원하는 대로 상황이 만들어지지 않았다. 공격에서는 조금 이타적인 플레이가 좀 나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더 연습해서 맞춰갈 생각이다.
마레이 유무에 따라 경기 내용이 많이 달라진다
마레이는 공수의 핵이다. 수비의 장점, 포스트에서의 역할이 뚜렷하기 때문에 30분 정도는 플레이 타임을 가져가야 한다. (지금이) 3년째인데 마레이 중심으로 팀을 만들어왔기 때문에 마레이에 대한 의존도가 높을 수밖에 없다.
마레이 안정적으로 이끌어주면서 외곽이 같이 살아나야 한다고 생각한다
굳이 마레이에 의해서 파생되는 3점보다는 다른 부분에서 3점이 나와줘야 한다. 트렌지션에서 3점슛 같이 5대5보다는 아웃넘버 상황이어야 슈터들이 편하게 쏠 수 있다.
5연승을 달리고 현재 상승세다
오프시즌에 합을 맞춰볼 시간도 없었다. 2년 동안 해왔던 것보다 좀 부족했다. (전)성현이는 1라운드 중반에 팀에 합류했고 아직도 몸 상태가 100%가 아니다. 5연승에 의미를 두기보다는 한 게임 한 게임을 최선을 다해서 8연패 했을 때 까먹은 승리를 챙기는 것으로 생각한다.
4쿼터 승부처에 양준석의 활약이 대단하다
(양준석은) 작년하고 올해는 확실히 다르다. 다만 체력적인 부분에서 문제가 있는데 그런 부분들을 선수들이 좀 나눠 가졌으면 좋겠다.

변준형 상태는 좀 어떤지?
DB랑 할 때 목이 꺾여서 무리가 좀 있었다. 똑같은 부위를 다쳐서 무리했다. 확인해봐야 할 것 같다.
리바운드 싸움을 대등하게 했는데? (36-35)
(배)병준이도 부상으로 빠진 상황이고 선수가 좀 없었는데도 불구하고 잘 해줬다. 그러나 스위치 디펜스를 잘 해야 했는데 그런 부분이 많이 부족했던 것 같다.
3쿼터 클러치 상황에서 박정웅에게 일부러 슛을 쏘게 한 것인가?
그렇다. 한 명 재낄 수 있다고 생각했다. 매치업 상대가 전성현이었기 때문에 일부러 1대1을 지시했다. 접전상황에서는 최성원과 박지훈, 두 선수가 해줘야 하는 거는 맞다. 아까 말했던 스위치 디펜스가 잘 안 된 것도 하나의 이유다.
오늘 박정웅은 경기력은 어떻게 봤는지?
자신감 넘치는 모습이 좋았다. 아직 경험하는 과정이라 생각한다. 좀 더 지켜봐 줬으면 좋겠다.
#사진_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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