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부처에 나타난 스타 플레이어' SK 김선형 "3쿼터 3점슛 쇼다운? 재미있었다"

고양/박효진 / 기사승인 : 2024-12-08 16:4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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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고양/박효진 인터넷기자] SK 에이스 김선형(36, 187cm)이 팀을 9연승으로 이끌었다.

서울 SK는 8일 고양 소노 아레나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원정 경기에서 고양 소노를 92-81로 이겼다. 김선형이 맹활약한 SK는 9연승을 질주했다.


9연승을 달리게 된 서울 SK의 중심에는 더블더블을 기록한 자밀 워니(27점 12리바운드 4어시스트 2스틸), 안영준(18점 3리바운드 3어시스트)과 빼놓을 수 없는 영원한 에이스 김선형이 있었다. 김선형은 33분 58초 동안 25점 4어시스트를 기록하며 SK의 선두 자리를 더욱 견고하게 지켰다.
 

이날 활약에 대해 김선형은 “힘든 경기를 했지만 9연승을 해서 기분 좋다. 저번 경기에는 조금 안일하게 한 부분이 있었다. 오늘(8일) 경기도 초반에 말린 감이 있다. 수비적인 부분을 놓치기도 했다. 하지만 전반 끝나고 선수들끼리 얘기 많이 해서 좋은 경기한 것 같다”고 밝혔다. 

 

3쿼터에 들어선 양 팀은 서로 3점 슛을 주고받으며 쇼다운을 펼쳤다. 소노가 100%의 확률로 3점슛 5개를 넣었지만 SK도 맞불을 놨다. 중심에는 3쿼터에만 3점슛 3방을 적중시킨 김선형이 있었다.

 

이에 김선형은 “전반에 슛을 잘 못 넣었다. 하지만 후반에 쏜 첫 슛이 잘 들어갔고 덕분에 쇼다운이 재밌게 느껴졌다”라고 강심장다운 면모를 보였다.

타 팀들에 비해 외곽슛이 약점으로 지적받지만 빠른 트랜지션 농구로 극복해나가고 있는 SK. 하지만 1라운드에 비하면 외곽슛도 나아지고 있다. 약점으로 지적받던 3점슛이 SK의 선두 질주에 날개를 달아줄 수 있을까?

 

김선형은 “초반에 비하면 외곽 성공률이 너무 괜찮아졌다. 단지 슛 성공률이 높아진 것보다는 선수들이 점점 자신감을 찾아가고 있는 부분에서 만족스럽다”고 자신감을 드러내며 마무리했다.

#사진_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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