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이천/정병민 인터넷기자] 상무가 한국가스공사에 승리를 거뒀다.
상무는 17일 이천LG챔피언스파크에서 열린 2024-2025 KBL D리그 대구 한구가스공사와의 맞대결에서 94-89로 승리했다.
양홍석이 경미한 부상으로 13분을 소화한 가운데, 인승찬과 신동혁이 36점을 합작하며 팀을 이끌었다. 김준환도 3개의 3점슛 포함 28점 14리바운드 8어시스트 6스틸로 든든하게 뒤를 받쳤다. 이날 승리로 상무는 2연승과 함께 2연승을 질주했다.
시작부터 상무 선수들의 손끝이 불타올랐다.
신동혁이 3개의 3점슛을 곁들인 14점으로 공격을 주도했고 인승찬도 인사이드에서 7점을 뽑아내 팀에 우위를 안겼다. 수비 성공에 이은 턴오버 유발, 곧바로 속공 득점까지 쉽게 만든 상무는 71%의 필드골 성공률을 작성하며 28-21로 앞서갔다.
2쿼터에도 큰 그림은 변하지 않았다. 상무는 선수 로테이션을 활발히 가동하며 다양한 공격 옵션으로 득점을 창출해냈고, 그중 인승찬이 두자릿 수 득점을 기록하며 돋보이는 활약을 펼쳤다. 전반 종료를 앞두고 이도헌과 우동현에게 연속 실점한 상무는 51-42로 전반을 마쳤다.
3쿼터 한때, 곽정훈과 손준을 제어하지 못하면서 54-50까지 쫓겼던 상무. 작전 타임으로 분위기를 재정비한 후, 김준환의 3점슛으로 다시 달아났다. 양홍석까지 코트를 밟으며 공수 양면에서 힘을 보탰고 윤원상의 외곽슛까지 터져 좋은 마무리를 가졌다.
4쿼터도 상무를 위한 시간이었다. 쿼터 초반, 수비 강도를 높이며 한국가스공사 야투 확률을 끌어내렸고 이어 양홍석의 연속 득점으로 승기를 굳혀갔다.
한국가스공사에 3점슛을 허용하기도 했지만 별다 위기는 없었다. 양홍석과 김준환이 번번이 맞불을 놓으며 격차를 20점 차로 벌렸고 손쉽게 승리와 마주할 수 있었다.
한편, 한국가스공사에선 곽정훈과 손준이 각각 26점, 20점으로 분전했으나 패배를 막지 못했다.
#사진_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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