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브리핑] 한국가스공사 유도훈 감독 “기본적인 볼 없는 수비가 중요”

원주/조영두 기자 / 기사승인 : 2021-11-06 16:5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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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사가 DB를 상대로 연승을 노린다.

대구 한국가스공사는 6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원주 DB와 2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지난 4일 서울 삼성과의 경기에서 30점차 대승을 거둔 가스공사는 기세를 이어가 연승을 노린다.

가스공사 유도훈 감독은 “기본적인 볼 없는 수비가 중요하다. 주축 선수를 막겠다고 생각하면 다른 선수들 주는 건 개의치 않아야 한다. 공격에서는 (두)경민이가 없기 때문에 (김)낙현이에게 부담이 갈 것이다. 때문에 다른 선수들이 움직이면서 조직적인 공격을 만들어가야 한다. 오늘(6일)은 DB의 높이에 대한 수비를 준비했다. 또한 허웅이 공격에서 좋은 모습이 나왔을 때 DB가 승리하는 경우가 많아서 준비한대로 잘 돼야 한다”는 경기 계획을 밝혔다.

가스공사는 DB와의 지난 1라운드 맞대결에서 3쿼터까지 크게 앞섰지만 4쿼터 들어 허웅을 앞세운 DB의 반격에 고전하며 진땀승을 거뒀다.

“그 때는 3쿼터까지의 수비를 경기 마지막까지 그대로 가져가지 않았다. 코트에 선수들이 바뀌었을 때 수비를 그대로 하느냐가 중요하다. 또한 공격에서 한두 골만 넣었으면 쉽게 갈 수 있었기 때문에 공격이 되지 않은 부분에서도 짚고 넘어갔다.” 유 감독의 말이다.

가스공사는 최근 앤드류 니콜슨과 이대헌이 내외곽이서 좋은 공격력을 뽐내고 있다. 유 감독은 “오늘은 (김)종규라는 센터가 있지만 찬스가 나면 (이)대헌이에게 공격적으로 하라고 지시했다. 니콜슨과 이대헌의 공격도 중요하지만 낙현이의 찬스를 만들어줘야 한다. 그리고 나머지 선수들도 득점 지원을 해줘서 돌파구를 찾아가야 한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현재 2연패에 빠져있는 DB는 가스공사를 상대로 연패 탈출을 노린다. DB 이상범 감독은 “2라운드 첫 경기인데 5일 쉬었기 때문에 선수들에게 다 쏟아붓자고 이야기했다. 연패 중인만큼 정신적인 부분을 많이 강조했다고 이야기했다”며 승리를 위한 의지를 보였다.

DB는 에이스 허웅이 지난 31일 고양 오리온전에서 3점슛 10개를 모두 실패하는 등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이 감독은 “클러치 능력이 있어서 슛이 들어가지 않는 건 신경쓰지 않는다. 이제 에이스로서 홀로 서기를 해야 한다. 동료들이 자신을 쳐다보는 만큼 홀로 서기를 할 수 있어야 한다. 나 역시도 그렇게 만들어 가고 있다”며 개의치 않았다.

# 사진_점프볼 DB(윤희곤, 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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