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한국가스공사는 22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부산 KCC와의 세 번째 맞대결에서 97-71로 승리했다. 가스공사는 3위 자리를 지켰다.
가스공사는 곽정훈(23점 9리바운드), 앤드류 니콜슨(29점 10리바운드), 신승민(17점 3리바운드), 샘조세프 벨란겔(15점 3리바운드)의 활약으로 승리를 맛봤다.
경기 전 강혁 감독은 “홈에서 KCC한테 많은 점수를 내주고 형편없는 경기를 보여줬다. 그렇기에 선수들이 힘들어도 경기 임하는 자세는 더 집중할 것이다. 수비와 리바운드를 철저하게 하고 버튼과 허웅에게 득점을 많이 허용하지 않게 할 것이다”고 이야기했다.
강혁 감독의 예상대로였다. 경기 내용은 1라운드 맞대결과 비슷한 양상으로 흘러갔다. 이번 맞대결에서도 양재혁이 선발로 나서 디온테 버튼 수비를 맡았다. 양재혁은 거칠게 수비를 하며 1쿼터 버튼의 득점을 무득점으로 묶었다. 버튼은 이날 3점을 기록했다. 허웅도 6점에 그쳤다. 가스공사는 수비뿐만 아니라 리바운드에서도 35-26로 우세했다.
경기 후 강혁 감독은 “양재혁이 버튼 수비를 터프하게 잘해줬다. 그렇기에 모든 선수들이 잘 해주지 않았나 생각한다. 상대가 파생되는 부분이 없다보니까 준비했던 부분들이 잘 되었다. 니콜슨은 홈에서 참패한 부분에 대해 창피하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래서 더 열심히 뛰었다. 실책도 많이 안 나와서 선수들한테 칭찬을 많이 해줬다”고 말했다.
선수들의 활약에 대해 “100% 잘해줬다. 상대 최준용 선수가 없지만 2라운드 버튼에게 득점을 많이 허용했기 때문에 준비했던 부분을 잘해줬다. 선수들이 굉장히 힘들 거다. 힘든 과정에서도 자꾸만 이겨내려고 하는 모습이 보여진다. 힘든 거 알지만 잘해줘서 항상 고맙다고 말해주고 싶다”며 칭찬했다.

경기 후 전창진 KCC 감독은 “초반부터 많이 밀려다녔다. 전체적으로 선수들도 많이 다운되어 있고 힘에 밀려다니는 상황들이 많이 나왔다. 여러 가지 이유로 상황들이 빨리 정리가 되어야 한다. 연패에 대한 부분들을 빨리 해결해야 한다”고 경기를 돌아봤다.
#사진_윤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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