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한국 가스공사는 22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20번째 경기에서 부산 KCC를 97-71로 물리쳤다. 신승민은 32분 10초 출전하여 17점 5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경기 후 만난 신승민은 “오늘(22일) 수비에서 굉장히 합격점을 주고 싶다. 1라운드 때 했던 수비 조직력을 오늘 잘 보여준 거 같다. 앞으로 남은 경기들이 기대될 정도로 오늘 합이 좋았다”며 경기를 되돌아봤다.
가스공사는 지난 2라운드 KCC와의 맞대결에서 78-100으로 크게 패했다. 홈경기에서 큰 점수 차로 졌기에 선수들이 경기 임하는 태도가 남달랐다.
지난 경기를 되돌아 본 신승민은 “대구에서 좋지 않은 경기력을 보이는 바람에 경기를 굉장히 어렵게 풀어갔다. 큰 점수 차로 졌다. 그런 부분에서 선수들도 반성을 해야 하지만 가장 죄송하고 미안한 마음이 드는 건 홈구장 찾아주시는 팬 분들이다”고 말했다.
이어 “팬 분들을 위해 좋은 경기력으로 보답하자는 마음으로 선수들이 한 걸음 한 걸음 함께 뛰었던 것이 좋은 경기력으로 나타났다”고 덧붙였다.
신승민은 오프 시즌 대표팀 차출과 더불어 매년 성장 중이다. 실제로 신승민은 24시간 중 2-3시간 빼고 거의 매일 농구 생각을 한다고 말했다. 그가 더 성장하려고 하는 목표는 뚜렷했다.
국가대표 차출 이후로 경기력이 많이 올라온 건지 묻자 “국가대표를 다녀와서 경기력이 올라온 건 사실이지만 그 외적으로 기복도 많이 생겼다고 생각한다. 선수생활을 하면서 가장 듣고 싶은 얘기는 가스공사에서 기복 없이 가장 꾸준한 선수라는 평가다”고 말했다.
작년과 올해를 되돌아 본 신승민은 “선수라면 매년 발전해야 하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 발전을 얼마나 하느냐는 본인의 노력이라고 생각한다. 농구를 하면서 매년 성장하는 게 목표였다. 라운드 초반부터 좋은 일도 있었고 커리어에 많은 영향을 주는 다양한 이벤트들이 있었기 때문에 작년보다 더 여유가 생겼다고 생각한다”고 이야기했다
마지막으로 “나는 배고픈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더 채찍질하려고 한다. 여기서 안주하지 않고 더 노력하려고 한다”고 다짐했다.
#사진_윤민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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