슛보다 돌파 선택한 안영준 “돌파를 하면 찬스가 많이 날 것 같았다”

고양/박효진 / 기사승인 : 2024-12-08 17:12:01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점프볼=고양/박효진 인터넷기자] “모든 팀이 슛을 잘 안 줘서 돌파를 선택했다.”

서울 SK는 8일 고양 소노 아레나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원정 경기에서 고양 소노를 92-81로 승리를 거머쥐었다.

초반에 경기를 어렵게 풀어갔던 SK는 3쿼터의 3점 슛 공방전 이후 분위기를 가져가며 승리를 가져왔다. 이 중심에는 자밀 워니(27점 12리바운드 4어시스트 2스틸), 김선형(25점 4어시스트) 그리고 안영준이 있었다. 안영준(31, 196cm)은 34분 14초 동안 코트를 누비며 18점 3리바운드 3어시스트를 기록해 팀을 9연승으로 이끌었다.

경기 종료 후 안영준은 오늘 승리에 대해 “9연승 해서 기분이 좋다. 경기적으로 봤을 때, 연승이 쌓여갈수록 오히려 어느 정도는 부담이 되는 부분이 있다”며 소감을 말했다.

안영준은 외곽슛보다 빠른 속공과 돌파를 이용한 득점을 많이 생산했다. 특히 이는 소노의 신인 이근준을 상대할 때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이에 “(이)근준이가 수비가 아직 준비가 안 되어있다고 판단해서 좀 더 적극적으로 (돌파)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날 보여준 모습에 대해서는 “슛 찬스가 많이 없었다. 모든 팀이 나한테는 점수를 안 주려고 한다. 돌파를 적극적으로 해야 찬스가 더 많이 나겠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실제로 안영준은 오늘 3점 슛 시도는 2번에 그쳤고 그중 하나를 성공시켰다. 반면 2점 슛은 6개 중 4개를 성공시키며 다재다능한 모습을 보였다.

끝으로 안영준은 “지면 안 되는 경기란 없다. 프로팀인 이상 모든 경기는 모르는 것이기 때문에 많이 연습해야 한다. 또 9연승이기 때문에 더욱 신경이 많이 쓰이는 것 같다”고 마무리했다.

#사진_박상혁 기자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고양/박효진 고양/박효진

기자의 인기기사

JUMPBALL TV

오늘의 이슈

점프볼 연재

더보기

주요기사

더보기

JUMPBALL 매거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