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 KB스타즈는 1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인천 신한은행과의 경기에서 74-69로 승리했다.
나가타 모에(21점 9리바운드 3어시스트)가 꾸준한 활약을 이어갔고, 최근 부진했던 허예은(13점 4리바운드 6어시스트)이 부활했다. 4연패에서 탈출한 KB스타즈는 4위(5승 6패)를 유지했다.
초반부터 KB스타즈가 주도권을 잡았다. 이혜주, 송윤하, 허예은이 연속 득점을 올렸다. 타니무라 리카와 이경은에게 실점했지만 나가타와 나윤정이 공격을 성공시켰다. 2쿼터 득점이 정체된 사이 이경은, 홍유순, 신지현에게 점수를 내줬으나 흔들리지 않았다. 강이슬이 골밑슛을 집어넣었고, 허예은이 3점슛을 터트렸다. 나가타와 김민정이 득점을 추가한 KB스타즈는 36-32로 전반전을 마쳤다.

4쿼터에는 승리를 향한 KB스타즈의 의지가 돋보였다. 허예은이 3점슛을 터트린데 이어 나가타와 이혜주가 득점을 올렸다. 신한은행이 홍유순과 이경은을 앞세워 쫓아왔지만 KB스타즈의 집중력이 더 강했다. 나가타가 종료 1분 5초 전 승기를 가져오는 레이업을 얹어 놨다. 나가타는 자유투로 득점을 추가했고, KB스타즈는 홈에서 승리의 기쁨을 만끽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베테랑 이경은(27점 5리바운드 2어시스트)이 고군분투했지만 막판 집중력 싸움에서 KB스타즈에 밀렸다. 이날 패배로 3연패(2승 9패)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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