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디존테 머레이, 애틀랜타와 4년 맥시멈 연장 계약

이규빈 기자 / 기사승인 : 2023-07-07 18: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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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이규빈 인터넷기자] 애틀랜타가 머레이에 미래를 걸었다.

 

현지 매체 '블리처리포트'는 7일(한국시간) "애틀랜타 호크스와 디존테 머레이가 4년 1억 2000만 달러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라고 전했다.

 

머레이의 마지막 4년 차는 플레이어 옵션으로 머레이는 세 시즌을 뛰고 다시 FA가 될 수 있다.

 

머레이는 2016년 NBA 드래프트 전체 29순위로 샌안토니오 스퍼스에 지명되어 NBA 커리어를 시작했다. 낮은 지명 순위에서 알 수 있듯 머레이는 드래프트 당시 그렇게 주목받는 유망주가 아니었다. 

 

머레이는 처음 두 시즌은 철저히 벤치 선수로 활약했다. 머레이가 처음 이름을 알린 시즌은 네 번째 시즌부터였다. 머레이는 2019-2020시즌 평균 10.9점 5.8리바운드 4.1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두각을 나타냈고 샌안토니오와 4년 연장 계약을 체결하며 가치를 인정받았다. 

 

그 이후 머레이는 거침없이 성장했다. 더마 드로잔이 떠난 샌안토니오에 주득점원이 됐고 2021-2022시즌에는 평균 21.1점을 기록하며 올스타에 선정되기도 했다. 

 

머레이는 한 팀의 주축 선수로 성장했지만, 샌안토니오는 리빌딩의 길로 접어들었다. 샌안토니오는 가치가 가장 높은 선수였던 머레이를 애틀랜타로 트레이드하고 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권 3장을 받으며 미래를 도모했다. 당시 머레이도 트레이드를 원했고, 애틀랜타 이적에 만족스러움을 표시했다.

 

2022-2023시즌 애틀랜타로 합류한 머레이는 평균 20.5점 6.1어시스트 5.3리바운드를 기록했다. 나쁘지 않은 성적이지만 기대치에 비해 아쉬웠다.

 

무엇보다 애틀랜타의 에이스 트레 영과의 시너지가 나지 않았다. 두 선수 모두 공을 들고 하는 플레이에 익숙한 선수들이었고 두 선수가 같이 뛸 때 공을 잡지 않은 한 선수가 묻히는 느낌이 있었다.

 

그럼에도 애틀랜타는 머레이를 믿고 4년 연장 계약을 제시했다. 과연 머레이가 애틀랜타의 믿음에 보답할 수 있을까.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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