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카' 돈치치는 언제 돌아오나? OKC전도 불투명…"회복 속도 더뎌"

홍성한 기자 / 기사승인 : 2026-05-04 13:51:03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점프볼=홍성한 기자] “아직 전력 질주나 몸싸움이 포함된 훈련은 소화하지 못하고 있다.”

현지 언론 바스켓뉴스, CBS스포츠 등은 4일(한국시간) ESPN 샴즈 카라니아 기자의 보도를 인용해 LA 레이커스 루카 돈치치의 회복 상황을 전했다.

레이커스는 휴스턴 로케츠와의 2026 NBA 서부 컨퍼런스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 시리즈 전적 4승 2패를 기록, 2022-2023시즌 이후 3시즌 만에 2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

다음 상대는 전체 승률 1위에 빛나는 오클라호마시티 썬더(64승 18패)다. 샤이 길저스-알렉산더를 축으로 공수에서 막강한 전력을 갖춘 팀이다. 레이커스는 정규리그 맞대결에서도 4전 전패를 기록했다. 쉽지 않은 승부가 예상된다.

자연스레 돈치치의 복귀 여부에도 관심이 쏠린다. 돈치치는 정규리그 막판 햄스트링 부상을 입어 1라운드에도 출전하지 못했다. 르브론 제임스가 1옵션으로 나서 분전하고 있지만, 그의 공백은 분명 큰 부담이다.

올 시즌 돈치치는 오클라호마시티를 상대로 다소 고전했다. 2경기에서 평균 15.5점 5.5리바운드 7.0어시스트에 그쳤다. 시즌 평균(33.5점 7.7리바운드 8.3어시스트)과 비교하면 떨어지는 수치다.

다만 통산 맞대결에서는 18경기 평균 25.8점 8.2리바운드 8.0어시스트로 꾸준한 생산력을 보여왔다. 

 


돈치치의 회복 속도는 기대보다 더디다. 카라니아 기자는 “돈치치는 이번 시리즈 초반 결장할 것이다. 햄스트링 2단계 손상으로 주 단위 평가를 받고 있다. 약 한 달 가까이 결장 중이며, 회복 속도도 빠르지 않다”고 전했다.

이어 “코트에서 활동량을 점차 늘리고 있지만, 아직 전력 질주나 몸싸움이 포함된 훈련은 소화하지 못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에이스의 공백 속에서도 레이커스는 2라운드에 올랐다. 그러나 돈치치의 복귀 시점은 여전히 불투명하다. 오클라호마시티와의 맞대결은 더욱 험난해질 전망이다.

#사진_AP/연합뉴스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JUMPBALL TV

오늘의 이슈

점프볼 연재

더보기

주요기사

더보기

JUMPBALL 매거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