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활동에 싱글벙글' DB 복덩이 알바노 "누군가를 도울 수 있다면..."

불광/조형호 기자 / 기사승인 : 2023-07-08 18:2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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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불광/조형호 인터넷기자] “누군가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일이라면 당연히 나서야 한다.”

원주 DB 아시아쿼터 이선 알바노(25, 185cm)는 8일 서울시 은평구 불광동에서 DB프로미 농구단과 함께하는 ‘2023 러브하우스 봉사활동’에 모습을 드러냈다. 본사 임직원을 포함해 선수단 동료들과 형편이 어려운 가정집에 방문하며 도배, 장판 교체 등 주거 환경 작업에 힘을 보탰다.

알바노는 “팬들에게 사랑받는 농구선수로서 항상 보답하고 싶었고,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이라면 당연히 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앞으로도 이런 활동을 더 많이 하고 싶다”라고 봉사활동에 대한 소감을 말했다.

DB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봉사활동 소식을 들은 알바노가 먼저 참여 의지를 전했다고 한다. 실제로 알바노는 봉사활동 내내 구슬땀을 흘리면서도 특유의 긍정 에너지를 표출하기도 했다.

이에 알바노는 “나도 어렸을 때 힘든 시절을 겪은 적이 있다. 하지만 지금은 농구선수로 성공해 누군가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위치가 됐지 않나. 남에게 도움이 된다면 언제든 나설 생각이다”라며 미소를 보였다.

지난 시즌 DB 주축 선수들의 줄부상에도 굳건히 팀을 지켰던 알바노. 그는 오프시즌에도 코트 안팎에서 모범적인 모습으로 DB의 복덩이임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

알바노는 팬들에 대한 인사도 잊지 않았다. 그는 “열띤 응원을 보내주는 팬들에게 너무 고맙고, 팀에 더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겠다. 좋은 퍼포먼스를 팬들에게 보여주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KBL 무대 적응을 마친 알바노가 다가오는 2023-24시즌 DB를 더 높은 곳으로 올려놓을 수 있을지 지켜보자.

#사진_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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