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동철 감독이 이끄는 수원 KT는 3일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에서 고양 오리온을 상대로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경기를 갖는다. 공동 2위에 올라있는 팀들의 대결이다.
1라운드를 6승 3패로 마친 KT는 2라운드도 허훈 없이 맞이했다. 허훈은 시즌 개막 직전 입은 발목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했고, 이로 인해 1라운드 내내 결장했다. 당초 2라운드 초반 복귀도 조심스럽게 전망됐지만, 허훈의 회복세는 예상보다 더뎠다.
서동철 감독은 허훈에 대해 “약 2주 전에 런닝훈련을 시작했는데 발목이 다시 부어서 훈련을 중단했었다. 이후 치료와 재활에 집중했고, 어제(2일) 런닝훈련을 재개했다. 이전과 같은 증상은 없었고, 이 부분은 굉장히 긍정적이다. 이제부터 조금씩 런닝훈련량을 늘려가면 될 것 같다. 복귀시점에 대해선 정확히 말씀드릴 수 없다”라고 전했다.
출전명단에는 변화가 있다. 박준영을 대신해 김민욱이 출전명단에 포함됐다. 김민욱이 출전명단에 이름을 올린 것은 올 시즌 들어 이번이 처음이었다.
서동철 감독은 이에 대해 “김민욱이 출전명단에 못 들어가는데도 개인적으로 준비를 잘하고 있었다. 동기부여가 될 거란 판단이 들었다. 경기를 뛰게 될지 모르겠지만, 노력하는 모습에 대한 배려다. 노력하는 선수에게는 기회가 주어져야 한다. 물론 박준영이 노력을 안 했다는 건 아니다. 김민욱뿐만 아니라 몇몇 선수들은 출전명단에 들어가지 못하고 있다. 마주치면 위로의 말을 전하는 것도 쑥스럽다. 모든 감독들이 겪는 어려운 점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베스트5
KT 정성우 김영환 양홍석 하윤기 캐디 라렌
오리온 한호빈 이대성 오용준 이승현 미로슬라브 라둘리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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