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시상식] “우수수비선수상 받고 싶어요” MIP 수상한 삼성생명 이해란의 다음 목표

여의도/조영두 기자 / 기사승인 : 2024-04-04 18:4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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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여의도/조영두 기자] MIP를 수상한 이해란(삼성생명)의 다음 목표는 우수수비선수상이다.

용인 삼성생명 이해란은 4일 서울시 여의도동 63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시상식에서 포카리스웨트 MIP를 수상했다. 올 시즌 괄목할만한 성장세를 보여주며 MIP의 주인공이 됐다.

이해란은 “이 상을 받게 되어서 너무 감사하다. 한 시즌 같이 했던 언니들과 감독님, 코치님들께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다. 그리고 단장님, 국장님, 사장님까지 많은 분들이 많은 도움을 주셨다. 그래서 이 상이 더 뜻깊은 것 같다”는 수상 소감을 남겼다.

지난 2021년 삼성생명에 입단한 이해란은 매 시즌 꾸준한 성장세를 보여줬다. 올 시즌에는 완벽하게 삼성생명의 주축 멤버로 자리 잡았다. 정규리그 28경기에서 평균 32분 38초 동안 13.4점 6.4리바운드로 맹활약했다.

“나 스스로 부족하다는 걸 너무 잘 안다. 그래서 노력을 더 많이 하려고 했다. 계속 연구하고 코치님과 대화를 나눴다. 내 경기 영상을 다시 돌려보기도 했다. 내 플레이를 보면서 뭐가 잘못됐는지 계속 찾으려고 했다.” 이해란의 말이다.

데뷔 첫 시즌 신인상, 올 시즌 MIP를 받은 이해란의 시선은 이제 우수수비선수상으로 향해있다. 임근배 감독도 이해란의 수비력 향상을 바라고 있는 만큼 이해란 역시 수비에 초점을 맞췄다.

이해란은 “우수수비선수상이 탐난다. 공격은 잘하는 선수가 워낙 많지 않나. 수비를 잘하는 선수의 공헌도가 진짜 높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우수수비선수상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 사진_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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