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도훈 감독이 이끄는 안양 정관장은 3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시즌 서울 SK와 맞대결에서 74-78로 졌다.
정관장은 조니 오브라이언트가 30점 8리바운드 3어시스트로 올 시즌 최다 타이를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변준형도 13점 3리바운드 2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힘을 보탰지만, 승리로 이어지진 않았다.
정관장은 4쿼터 중반까지 리드를 지키다가 승부처 집중력에서 흔들려 SK에게 추격과 역전을 허용했다. 경기 종료 1.8초를 남기고 3점 뒤지고 있던 상황, 아반도가 파울로 자유투 3개를 얻었다. 그러나, 2구를 놓쳤고 3구는 림에 맞지 않아 SK에게 공격권을 넘겼다. 이후 시도한 공격은 실패해 승리를 가져오지 못했다.
경기 후 만난 유도훈 감독은 “경기를 잘 끌고 가다가 4쿼터에 3가드를 시험해 보는 상황을 길게 가져간 것 같다. 멤버 구성을 다르게 했어야 했는데 내 실수다. 상대 수비 변화에 선수들이 어려워할 때 더 정확히 지적해 줘야 했는데 그러지 못했다”라고 패인을 짚었다.
이어 “연전이니까 다음 게임 준비 잘해서 좋은 분위기 가져갈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주말 백투백 일정을 치르는 정관장은 오는 4일 부산 KCC를 홈으로 불러들인다.
#사진_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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