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존스컵] ‘진안·안혜지 분전했지만…’ BNK, 샹송에 25점 차 완패

최창환 기자 / 기사승인 : 2023-08-07 19: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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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최창환 기자] BNK가 샹송의 화력을 막지 못했다.

부산 BNK썸은 7일 대만 타이베이 허핑농구체육관에서 열린 2023 제42회 윌리엄 존스컵 일본 샹송과의 경기에서 73-98로 패했다.

2연승에 마침표를 찍은 BNK는 샹송(3승)에 1위를 내주며 2위로 내려앉았다. 진안(17점 8리바운드)과 안혜지(9점 8어시스트)가 분전했지만, 이조예 우체(18점 11리바운드)와 국가대표 요시다 마이(20점 3점슛 6개)를 앞세운 샹송에 맞서기엔 역부족이었다.

BNK는 1쿼터부터 어려움을 겪었다. 시라사키 미나미를 앞세운 샹송의 빠른 공격을 봉쇄하는 데에 실패, 공수에 걸쳐 고전했다. 끌려 다니던 BNK는 1쿼터 막판 문지영의 골밑득점, 김시온의 3점슛에 힘입어 18-26으로 추격하며 1쿼터를 마쳤다.

BNK는 2쿼터에도 추격전을 이어갔다. 요시다 마이의 연속 3점슛에 13점 차까지 뒤처졌던 것도 잠시, 안혜지와 진안을 중심으로 반격을 재개했다. 문지영, 박성진을 투입한 가운데 김민아의 속공 득점까지 더한 BNK는 43-51로 2쿼터를 마무리했다.

BNK는 3쿼터 들어 다시 고전했다. 이소희의 속공과 진안의 골밑득점을 묶어 추격하는 듯했지만, 샹송의 골밑 공격을 저지하지 못해 다시 격차가 벌어졌다. 요시다 마이에게도 다시 3점슛을 허용한 BNK는 55-72로 3쿼터를 끝냈다.

결국 BNK는 전세를 뒤집지 못했다. 4쿼터에도 샹송의 3점슛을 틀어막지 못한 BNK는 4쿼터 한때 64-89로 뒤처지며 일찌감치 백기를 들었다. BNK는 이후 벤치멤버를 고르게 투입한 끝에 경기를 마쳤다.

BNK는 오는 8일 필리핀 국가대표를 상대로 이번 대회 4번째 경기를 치른다.

#사진_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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