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용인/김민태 인터넷기자] 경희대가 단국대의 거센 추격을 이겨내고 승리를 지켰다.
경희대는 27일 경희대 국제캠퍼스 선승관에서 열린 2024 KUSF 대학농구 U-리그 단국대와의 경기에서 65-54로 승리했다. 단국대를 꺾은 경희대는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전반을 32-21로 마친 경희대는 3쿼터 들어 흔들리며 단국대에 거센 추격을 허용했다. 막판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은 경희대는 힘겹게 승리를 지켰다. 김현국 감독은 “수비에서 열심히 해줘서 이겼다. 리바운드 싸움에서 밀리지 않았고, 마지막까지 선수들이 힘을 내줬다. 첫 승을 거둬서 기쁘다”는 총평을 남겼다.
승리했지만 아쉬운 점도 상당한 경기였다. 경희대는 17개의 턴오버를 쏟아냈고 야투 성공률도 39%로 다소 아쉬웠다. 단국대가 함께 부진했던 덕에 승리했지만, 전체적인 경기력이 좋지 못했다.
김현국 감독은 “선수들이 조급함을 느낀 것 같다. 쫓기다 보니 냉정함을 잃었다. 가드들이 이런 부분을 조절해줘야 하는데 이길 때 더 해보려고 안일한 패스가 나왔다. 2,3쿼터에 특히 턴오버가 많았다”고 아쉬워했다.
이어 김 감독은 “상대방의 존 디펜스에 대해 대비는 했다. 서서 농구하지 말고 휘저어줬어야 하는데 가드들이 그러지 못했다. (임)성채의 3점슛이 들어가면서 상대 수비가 무너졌다. 앞으로 연습을 더 해야 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아직 2경기밖에 치르지 않은 시점, 김현국 감독이 판단한 팀의 장점과 단점은 무엇일까. 김현국 감독은 “일단 수비가 좋았다. 실점이 적은 것은 고무적인 부분이다. 상대에게 쉽게 돌파를 허용하지 않고 있다. 문제는 슈팅이다. 가드들이 더 휘저어 주고 슛도 던질 수 있어야 한다”고 돌아봤다.
#사진_점프볼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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