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건아 더블더블’ 송교창 돌아온 KCC, SK 완파하고 3연승으로 정규리그 마무리

조영두 기자 / 기사승인 : 2024-03-31 19:3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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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조영두 기자] KCC가 SK를 제압하고 3연승으로 정규리그를 마쳤다.

부산 KCC는 31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서울 SK와의 경기에서 102-79로 승리했다.

승리의 일등공신은 라건아다. 라건아는 22분 37초를 뛰며 16점 10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작성했다. 2점슛 11개 중 8개가 림을 가르며 효율적인 면에서도 뛰어났다. 여기에 스틸과 블록슛을 각각 1개씩 해내며 수비에서도 존재감을 뽐냈다.

선발 출전한 라건아는 골밑 득점과 더불어 정확한 중거리슛으로 득점을 적립했다. 3점슛 2개가 모두 림을 빗나갔지만 무리하지 않았다. 적극적인 플레이로 공격 리바운드를 잡은 후 골밑슛을 성공시키기도 했다. 2쿼터 벤치에서 휴식을 취한 그는 3쿼터에 다시 나와 득점 행진을 이어갔다. 라건아와 더불어 이호현이 힘을 낸 KCC는 67-64로 3쿼터를 마쳤다.

4쿼터에도 라건아는 꾸준했다. 골밑에서 연속 득점을 올리며 추가로 6점을 더했다. 최준용과 허웅의 3점슛을 더한 KCC는 점수차를 벌리며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남은 시간은 벤치 멤버들에게 출전 기회를 부여, 여유롭게 경기를 끝냈다.

KCC는 라건아와 더불어 최준용(17점 5리바운드 3어시스트)과 허웅(16점 2리바운드 7어시스트)도 승리에 힘을 보탰다. 발가락 부상에서 돌아온 송교창은 8점 2리바운드 2어시스트를 기록했다. 3연승을 달린 KCC는 30승 24패로 정규리그를 마쳤다.

한편, SK는 자밀 워니(15점 11리바운드 2어시스트)와 오재현(11점 4리바운드 7어시스트)이 제 몫을 했다. 이미 순위가 결정된 만큼 무리하지 않았다. 이날 패배로 31승 23패로 정규리그를 마무리했다.

# 사진_윤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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