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리온은 7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KGC 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DB와의 맞대결에서 93-85로 승리했다.
오리온의 주축인 이대성과 머피 할로웨이가 부상으로 결장했지만 미로슬라브 라둘리차(24점)를 비롯해 이승현(19점 9리바운드 7어시스트), 이정현(18점 8어시스트) 등의 활약으로 DB를 꺾었다.
[승장 오리온 강을준 감독 인터뷰]
Q_경기 총평은?
할로웨이와 이대성이 결장한 것이 오히려 뭉치는 계기가 되었다. 불리하다는 생각에 수비 준비한 수비가 잘 통했다. 경기 중반 위기도 있었지만 선수들이 침착하게 잘 풀어줬다. 총평보다는 칭찬할 수밖에 없다. 고생했다고 박수를 보내주고 싶다.
Q_3쿼터에 투입한 오용준의 활약이 좋았는데 투입한 계기는?
오프시즌에 당한 부상으로 아직 재활을 하고 있다. 몸 상태도 정상이 아니지만 기회를 주면 잘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 경기가 끝나고 찾아오더니 감사하다고 했다. 사실 경기장에 오용준 아들이 왔다하더라. 가장으로서 뿌듯함을 느낀 것 같다(웃음). 작전타임을 부른 뒤 이승현이 좋은 패스를 뿌려줬고 그걸 오용준이 잘 넣었다. 만점 활약이었다.
Q_라둘리차도 좋은 모습을 보였는데?
섣불리 뭐라고 못하겠다. 잘했으니까 박수만 치겠다. 앞으로 계속 잘해주면 좋겠다(웃음). 매 경기 15점 10리바운드 정도 해 줘야 하는데 기복이 심하다.

Q_경기 총평?
나름대로 열심히 했지만 결과가 아쉽다. 앞으로 남은 경기가 많기 때문에 잘 보완해서 준비하겠다.
Q_메이튼이 중간에 빠졌는데?
상태가 좋지 않은 것 같다. 검사 결과가 나와야 알겠지만 좋은 상황은 아닌 것 같다. 발목 바깥쪽에 통증을 느끼는데 걷는 것도 버거워한다. 박찬희 또한 허리 부상으로 뛰지 못한다. 젊은 선수들한테 기댈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게임에서 진 것보다 부상이 더 크다.
# 글_고양/조형호 인터넷기자
#사진_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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