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 ‘23P 12A’ 가스공사 김낙현, 프로 첫 20-10 작성... 어시스트는 커리어하이

원주/조영두 기자 / 기사승인 : 2021-11-06 19:5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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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낙현(26, 183.7cm)이 프로 첫 20-10을 작성했다.

대구 한국가스공사 김낙현은 6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원주 DB와의 경기에서 23점 5리바운드 12어시스트로 활약했다. 공격뿐만 아니라 다방면에서 존재감을 발휘하며 에이스의 면모를 뽐냈다.

이날 김낙현은 프로 데뷔 후 처음으로 ‘20-10’을 작성했다. 20점+를 올린 적은 많았지만 한 번도 두 자리 수 어시스트를 기록한 적이 없었다. 그가 이날 기록한 어시스트 12개는 개인 한 경기 최다 기록이다. 종전 최고 기록은 지난달 29일 서울 SK전에서 기록한 9어시스트였다.

지난 2017-2018시즌 프로에 데뷔한 김낙현은 매 시즌 꾸준히 성장하며 팀의 주축으로 자리 잡았다. 지난 2018-2019시즌 식스맨상을 수상한데 이어 2019-2020시즌에는 기량발전상을 수상했다. 그의 프로 통산 기록은 평균 10.4점 2.0리바운드 3.3어시스트.

올 시즌에는 두경민과 원투펀치를 이룰 것으로 기대됐지만 현재 두경민이 무릎 부상으로 빠져 가스공사의 앞선을 홀로 이끌고 있다. 그럼에도 평균 30분 3초를 뛰며 12.3점 2.8리바운드 5.5어시스트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프로 첫 20-10과 어시스트 커리어하이를 동시에 작성한 김낙현. 그는 올 시즌 또 어떤 플레이를 보여줄까. 김낙현의 성장은 아직 현재 진행형이다.

# 사진_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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