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KCC는 20일 부산사진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서울 삼성과의 경기에서 98-85로 승리했다.
라건아(20점 10리바운드)와 이승현(17점 8리바운드)이 37점을 합작했고, 알리제 드숀 존슨(13점 9리바운드 7어시스트)과 허웅()도 승리에 힘을 보탰다. 다시 연승 가도를 달린 KCC는 27승 22패가 됐다.

득점 분포 또한 한 명에게 쏠리지 않고 분산되어 있다. 허웅이 7경기 평균 20.0점으로 에이스 노릇을 했고 라건아(평균 14.7점), 알리제 드숀 존슨(평균 14.3점), 정창영(평균 10.1점)도 두 자리 수 득점을 책임졌다. 올 시즌 부진을 면치 못했던 이승현 역시 7경기에서 평균 13.7점을 기록, 완벽하게 살아났다.
삼성을 상대로도 KCC의 공격이 돋보였다. 라건아(11점), 이승현(11점), 존슨(10)이 전반에 두 자리 수 득점을 올리며 공격의 선봉에 섰다. 여기에 허웅, 이호현, 이근휘, 캘빈 재프리 에피스톨라는 외곽에서 지원 사격을 했다. 이스마엘 레인, 이동엽, 최승욱을 앞세운 삼성의 반격에 추격을 허용했지만 55-47로 앞선 채 전반을 마쳤다.

한편, 삼성은 레인(23점 4리바운드)이 돋보였지만 KCC의 기세에 미치지 못했다. 이날 패배로 시즌 전적 13승 38패가 됐다.
# 사진_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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