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 KT는 3일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안양 정관장과의 경기에서 80-64로 승리했다.
레이션 해먼즈(26점 15리바운드 3어시스트)가 더블더블을 작성했고, 하윤기(14점 8리바운드 2어시스트)와 박성재(10점 3리바운드)도 존재감을 뽐냈다. 다시 연승에 성공한 KT는 3위(15승 10패)를 유지했다.

후반 들어 KT의 저력이 드러났다. 한희원이 레이업에 이어 3점슛을 터트리며 단숨에 동점(40-40)을 만들었다. 하윤기는 골밑에서 연속 득점에 성공, 역전을 이끌었다. 박지훈에게 잇달아 점수를 내주며 다시 리드를 빼앗겼으나 해먼즈가 골밑슛과 함께 파울을 얻어내며 3점 플레이를 완성했다. 하윤기의 풋백 득점을 더한 KT는 56-54로 3쿼터를 끝냈다.

한편, 정관장은 라렌(18점 16리바운드)이 살아났고, 박지훈(16점 4리바운드 7어시스트)도 제 몫을 했다. 하지만 후반 KT의 공격을 제어하지 못하며 역전패를 당했다. 이날 패배로 7연패(7승 18패)에 빠졌다.
# 사진_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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