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리그] 싱거웠던 코리안 더비, 이대성이 웃었다···미카와, 나가사키에 완승

조영두 기자 / 기사승인 : 2023-10-28 21: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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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조영두 기자] 싱거웠던 코리안 더비에서 웃은 건 이대성이었다.

씨호스즈 미카와는 28일 일본 나가사키현 종합체육관에서 열린 B.리그 2023-2024시즌 나가사키 벨카와의 경기에서 97-82로 승리했다.

잭 어거스트(26점 11리바운드 2어시스트)가 더블더블을 작성했고 제이크 레이먼(18점 3리바운드), 쿠보타 요시타키(14점 2리바운드 2어시스트), 다반테 가드너(12점 8리바운드 5어시스트)도 존재감을 뽐냈다. 5승 3패가 된 미카와는 중부 지구 3위를 유지했다.

나가사키는 닉 퍼킨스(24점 3리바운드), 맷 본즈(17점 8리바운드), 바바 유다이(12점 3리바운드 3어시스트)가 제 몫을 했지만 미카와의 기세에 미치지 못했다. 이날 패배로 시즌 2패(6승)를 떠안게 됐다.

미카와와 나가사키의 맞대결은 이대성과 장민국의 코리안 더비로 많은 관심을 모았다. 이들은 지난달 시즌 프리시즌 경기에서 만났고, 나가사키가 101-95로 승리를 거둔 바 있다. 당시 장민국은 3점슛 3개 포함 20점, 이대성 3점슛 2개 포함 19점을 올리며 활약했다.

그러나 이날은 이대성과 장민국 모두 별다른 존재감을 보여주지 못했다. 이대성은 26분 49초를 뛰며 6점 1리바운드 3어시스트의 기록을 남겼다. 야투 9개를 던져 3개밖에 성공시키지 못했다. 장민국은 6분 29초라는 짧은 시간 출전에 그쳤다.

미카와와 나가사키는 29일 같은 장소에서 한번 더 맞대결을 펼친다. 장민국과 이대성이 두 번째 코리안 더비에서 자신의 가치를 보여줄 수 있을지, 이들의 손끝을 주목해야 되는 이유다.

한편, 양재민(센다이)은 신슈 브레이브 워리어스와의 경기에서 14분 2초 동안 4점 2리바운드 1어시스트를 기록했다. 4점 모두 자유투로 올린 것으로 공격보다 수비에 집중했다. 그 결과 스틸과 블록슛을 각각 1개씩 해냈다. 센다이 89ERS는 91-84로 승리, 시즌 전적 3승 5패가 됐다.

# 사진_B.리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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