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소정, 십자인대 다친 듯” 구나단 감독의 근심

인천/최창환 기자 / 기사승인 : 2023-11-08 21: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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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인천/최창환 기자] “십자인대를 다친 것 같다.” 구나단 감독이 근심 어린 표정으로 변소정의 몸 상태에 대해 전했다.

구나단 감독이 이끄는 인천 신한은행은 8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청주 KB스타즈와의 홈 개막전에서 57-82로 패했다.

완패 이상의 타격이 있는 경기였다. 개막전에 선발 출전할 정도로 기대를 모았던 3년 차 포워드 변소정이 왼쪽 무릎부상을 당했다. 구나단 감독은 변소정의 몸 상태에 대해 “십자인대를 다친 것 같다.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후 정확한 결과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 (변)소정이가 3쿼터에 빠져 아쉬웠다”라고 말했다.

신한은행은 김태연을 선발로 내세워 박지수 봉쇄를 노렸지만 무위에 그쳤다. 박지수에게 30점 21리바운드 5어시스트 3스틸 3블록슛을 내줬다. “(박)지수가 30-20 하겠다는 약속을 하고 나왔다고 하더라. 역시 쉽지 않다. 후반에는 트랩도 써봤는데…. 선수들은 잘해줬다. (김)태연이도 끝까지 싸워주며 올 시즌에 필요하다는 걸 보여줬다.” 구나단 감독의 말이다.

3쿼터 중반까지 팽팽한 승부를 펼쳤으나 4쿼터 들어 급격히 무너진 것도 아쉬운 부분이었다. 신한은행은 4쿼터 스코어에서 9-22로 밀렸다. 구나단 감독은 “3쿼터에 분위기를 잡지 못했다. 지역방어 상황을 더 활용했어야 하는데…. 내 탓이라 생각한다. 소정이가 다친 후 선수들이 불안감을 갖고 있었던 것 같다. 전투적으로 나서야 하는데 부상 이후 흐름을 잡지 못했다”라고 말했다.

#사진_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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