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행이다" 우리은행 박혜미의 한마디…그 이유는?

청주/홍성한 기자 / 기사승인 : 2024-12-13 21: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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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청주/홍성한 기자] "다행이었다."

아산 우리은행 박혜미(182cm, F)는 13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청주 KB스타즈와 원정경기에서 35분 43초를 뛰며 3점슛 2개 포함 7점 4리바운드 2어시스트로 활약했다. 우리은행은 52-46으로 승리, 3연승에 성공했다.

경기 종료 후 만난 박혜미는 “그동안 경기를 많이 못 뛰다가 뛰었다(웃음). 계속 힘든 일정이어서 이번 경기를 더욱 이기고 싶었다. 이길 수 있어서 좋았다"라는 승리 소감을 밝혔다.

앞서 언급했듯 출전 시간이 길지 않았던 박혜미다.

"계속해서 열심히 운동하고 있었다. 이기려면 벤치 멤버들이 잘 해줘야 하지 않나. 사실 이런 상황에 익숙하기 때문에 생각은 계속하고 있었다. 팀 적으로 뭉치는 게 더 중요하지 않나. 몸 상태를 대비하고 있었다"라고 이야기했다.

사실 3쿼터까지만 해도 1점에 그치고 있었다. 그러나 4쿼터 승부처에서 쫓긴 상황에 결정적인 3점슛 2개를 성공시켰다.

"다행이었다"라고 운을 뗀 박혜미는 "선발로 들어간다고 들었을 때 긴장되는 건 없었다. 다만, 경기 감각이 떨어져 팀에 마이너스가 될까 봐 걱정이 컸다"라고 바라봤다.

올 시즌을 앞두고 새롭게 우리은행에 합류했다. 박혜미는 "마지막 집중력이 정말 좋아진 게 느껴진다. 연습할 때도 감독님이 많이 강조하신다"라고 말했다. 


#사진_김소희 인터넷기자, 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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