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조형호 기자] "서울 삼성 유니폼을 입고 뛰는 프로선수가 되는 게 꿈이에요!"
충주 삼성 리틀썬더스 농구교실(조준희 원장)은 6일과 7일 양일간 삼성 트레이닝 센터(STC)에서 열린 ‘제2회 도이치모터스배 삼성리틀썬더스 농구대회’에 참가했다.
다양한 종별에 참가해 경험을 쌓은 충주 삼성. 조용우, 전지환 등을 앞세운 U9 대표팀도 대회에 도전장을 내밀어 타 지점 삼성 유스 선수들과 겨뤘다.
대회 후 만난 전지환은 “재미있었다. 레이업이나 돌파가 잘 돼서 득점을 많이 기록해서 더 신나게 뛰어다녔다. 하지만 팀 성적이 만족스럽지 않았고, 슛도 더 연습해야겠다고 느꼈다”라고 느낀 점을 언급했다.
7살 때 농구를 시작해 빠른 성장세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전지환은 이날(6일) 순도 높은 공격을 선보이며 본인의 경쟁력을 증명했다. 전지환은 작은 사이즈임에도 불구하고 빠른 스피드를 바탕으로 한 돌파와 마무리 능력으로 충주 삼성의 공격을 이끌었다.
전지환을 지도하고 있는 프로 출신 박하나 코치는 "(전)지환이가 요즘 농구에 부쩍 흥미를 느끼고 있다. 그래서인지 실력이 느는 속도가 정말 빠르다. 경기 경험치만 늘린다면 우리 팀의 메인 볼 핸들러 역할도 맡을 수 있을 것"이라며 성장세에 기대를 표했다.
이에 전지환은 “내 꿈은 농구선수다. 농구가 너무 재미있고 농구를 하면 기분이 정말 좋다. 삼성 유니폼을 입고 대회에 나가고 이렇게 삼성 체육관에서 경기를 뛰니까 서울 삼성 썬더스 선수가 되고 싶다는 목표가 생겼다. 지금처럼 프로에서도 삼성 유니폼을 입고 잘하는 선수가 되고 싶다”라고 목표를 밝혔다.
그는 이어 “이번 대회에서 공격 옵션을 더 늘려야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슛 연습을 많이 해서 슛 거리를 늘려야 될 것 같다. 득점을 많이 하고 공격을 책임지는 선수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인터뷰를 마쳤다.
서울 삼성 프로 선수들이 운동하는 체육관에서 서울 삼성의 유니폼을 입고 대회를 누빈 전지환, 그가 훗날 프로 선수가 되어 다시 이곳을 누빌 수 있을까?
#사진_조형호 기자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