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성우 원장의 성북 삼성 리틀썬더스 농구교실은 지난 6일 삼성 트레이닝 센터(STC)에서 열린 ‘제2회 도이치모터스배 삼성리틀썬더스 농구대회’ U9부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예선에서 화도 삼성, 분당 삼성, 충주 삼성과 한 조에 속한 성북 삼성은 2승 1패 조 2위로 준결승에 진출했다. 에이스 조윤우를 앞세워 은평 삼성을 꺾고 우승을 노렸던 성북 삼성은 아산 삼성에 석패하며 준우승을 차지했다.
비록 우승의 문턱에서 아쉬움을 삼킨 성북 삼성이었지만 준우승이라는 결실만으로도 충분히 만족스러운 행보였다. U11 대표팀 이후 세대교체를 노렸던 성북 삼성은 이번 U9 대표팀의 성장세로 미래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팀을 진두지휘했던 에이스 조윤우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대회를 뛰면서 우승할 것 같은 기분이 들어서 자신 있었다. 하지만 결승 초반에 긴장을 너무 많이 했고 제 실력이 나오지 않은 게 너무 아쉽다”라고 아쉬움을 표했다.
성북 삼성 U12 대표팀 주축이자 내년 엘리트 농구부 진학이 예정돼 있는 조건우의 동생 조윤우는 형의 영향으로 지난해 농구공을 처음 잡았다. 아직 농구 구력 1년이 채 되지 않았지만 타고난 BQ와 운동 신경으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끝으로 조윤우는 “혼자 잘해서 이기는 것보다는 팀이 다 함께 잘해서 이기는 경기를 하고 싶다. 고생해준 친구들에게 고맙고 다음 대회에는 우승할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 또, 농구선수라는 꿈에 가까워질 수 있도록 단점을 보완해서 더 나은 활약을 하겠다”라고 포부를 다지며 인터뷰를 마쳤다.
조윤우를 필두로 원팀으로 똘똘 뭉친 성북 삼성 U9 대표팀. 준우승이라는 성과를 거둔 이들이 추가로 합류할 빅맨진 수혈로 훨훨 날아오를 수 있을지 주목해보자.
#사진_박예진 크리에이터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