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댈러스에 이어 인디애나와 올랜도 참전…그랜트 윌리엄스 영입전 승자는

김호중 / 기사승인 : 2023-06-20 23:5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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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김호중 객원기자] 세 팀이 영입을 시도하고 있다.

야후스포츠는 20일(한국시간) 그랜트 윌리엄스(보스턴) 영입전에 인디애나 페이서스와 올랜도 매직도 참가한다고 보도했다. 이미 댈러스 매버릭스가 공개적으로 관심을 표한 상황에서 두 팀이 더 영입 의사를 표한 것이다.

2019 드래프트서 22순위로 보스턴에 지명된 윌리엄스는 현대 농구에서 가장 가치가 높은 포워드 유형 중 하나다. 전 포지션에 걸쳐 스위치가 가능하고, 3점슛과 수비가 좋다. 전술적인 활용도가 매우 큰 선수다. 지난 시즌 경기당 8.1점 4.6리바운드 경기당 3점슛 1.5개, 3점슛 성공률 39.5%를 기록했다.

보스턴은 연간 600만 달러 수준의 퀄리파잉 오퍼를 제시할 것이 확실시되지만, 다른 팀들과 영입전을 함께 참가해야 한다는 사실은 변함없다. 윌리엄스는 제한적 자유계약선수가 되며, 보스턴이 타 팀들의 계약을 매칭하면 잔류시킬 수 있다.

댈러스는 샐러리캡 상황이 넉넉한 편은 결코 아니다. 사인앤 트레이드 형식으로 윌리엄스를 영입할 수 있다. 윌리엄스는 댈러스가 꼭 필요로하는 조각이다. 이미 팀에 공격 지향적이고 수비력이 부족한 루카 돈치치, 카이리 어빙 등이 있는 상황에서 볼 소유가 간결하고 수비 지향적인 윌리엄스는 제격이다.

인디애나와 올랜도는 윌리엄스와 타임라인이 잘 맞는다는 점에서 매력적인 행선지다. 1998년생인 윌리엄스는 아직 전성기를 향해 달려가고 있는 선수다. 인디애나와 올랜도는 영건 위주의 팀으로, 유망주들과의 동반 성장을 노릴 수 있다는 점에서 매력적이다.

한편 윌리엄스의 시장 가치가 상당히 높아지면서 보스턴 경영진은 골치 아파졌다. 이미 샐러리캡이 꽉 차있고 제일런 브라운에게 초대형 연장계약을 안겨야 하는 상황에서 윌리엄스의 몸값은 점점 높아지고 있다. 전력 유지에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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