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치명암] ‘시즌 최소득점’ LG 현주엽 감독 “53득점으론 이길 팀 없어”

김기홍 기자 / 기사승인 : 2019-10-13 20: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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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창원/김기홍 인터넷기자] “53점을 넣고 이길 수 있는 팀은 없다.” 창원 LG 현주엽 감독의 근심이 깊어지고 있다.

LG는 13일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홈경기에서 원주 DB에게 53-68로 패했다. LG는 개막 5연패 수렁에 빠졌다. 0승 5패는 창단 후 처음. 게다가 LG는 이날 53득점에 그치며 올 시즌 최소득점 기록을 갈아치우는 불명예를 안았다. 지난 11일 전주 KCC를 상대로 59득점을 기록한 데 이어, 두 경기 연속 50점대 득점. 현주엽 감독은 “전체적으로 분위기가 다운된 것 같다”며 “원인을 찾아내 보완하겠다”고 말했다. LG는 16일, 홈에서 고양 오리온을 상대로 연패 탈출에 도전한다.

Q. 경기 총평은?

선수들은 끝까지 최선을 다했다. 시즌 시작하면서 내가 선수들 컨디션 조절을 잘 해줬어야 하는데, 그러지 못해 전체적으로 분위기가 다운된 것 같다. 53득점으론 이길 수 있는 팀이 없는 만큼, 선수들이 좀 더 자신감을 갖고 플레이할 필요가 있다.

Q. 국내 선수들의 득점이 계속 저조하다.

슛 찬스는 많이 만들고 있다. (김)시래가 다른 선수들의 기회를 잘 봐주고 있다. 연패가 길어지면 따라가기가 어려운 만큼, 원인을 찾아서 잘 보완해야 될 것 같다.

Q. 버논 맥클린의 부진이 길어지고 있는데?

특별한 원인이 있는 것은 아니다. 다만 좀 더 시간이 필요해 보인다.

Q. 김종규를 상대팀 선수로 맞았다. 수비에서 어땠나.

(박)인태가 경기 초반에는 수비를 잘했는데, 몸싸움을 많이 하면서 체력적인 부담이 있었다. 후반에 집중력이 다소 떨어진 게 아쉬웠다. 전체적으로 인태가 좋은 수비를 했지만, 도움 수비에서 좀 더 세밀하게 챙기지 못한 것이 아쉽다.

#사진=홍기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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