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성희(200cm, C)는 대학농구리그에서 평균 16.9점 8.8리바운드 3.1어시스트 3점슛 성공률 45.5%(5/11)를 기록 중이다.
지난 시즌 평균 4.8점 5.0리바운드 0.8어시스트와 비교하면 일취월장했다.
동국대 입학 후 4학년이 되어서야 재능을 제대로 꽃피우고 있다. 당연히 이상백배 대표팀에 선발되어 태극마크를 달았다.
11일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충주)에서 성균관대와 연습경기가 시작되기 전에 만난 우성희는 “중학교 때 대표팀에 뽑혔는데 코로나19로 인해서 대회가 취소되었다. 그 이후는 없다”며 “신나기도 하고, 설레기도 하다(웃음)”고 대표팀 선발 소감을 전했다.
15일부터 일본에서 시작되는 대회 준비를 위해 주말도 반납하고 팀 훈련을 소화했던 우성희는 “피곤하지만, 대표팀에 뽑혔으니까 더 열심히 하자는 마음으로 피곤해도 참고한다”고 했다.
“슈터들이 좋은 선수들이다. 내가 하기보다 스크린을 잘 걸어주고, 빠져서 잘 받아먹는다. 팀에서 하는 플레이와 같다. 동료들을 살려준다”며 자신의 역할을 설명한 우성희는 “여기서 조금 더 자신감을 찾아서 팀에 복귀해서도 똑같은 플레이를 보여주고 싶다”고 했다.
서지우(200cm, C), 구민교(196cm, F) 등과 함께 대표팀 골밑을 지키는 우성희는 “우리 팀에서 장찬이 수술을 해서 원포스트를 섰지만, 여기서는 장신 선수들이 많다”며 “하이로우 게임도 편하고, 패스로 기회도 만들어주고 있다”고 했다.
우성희는 “일본에서 스텝을 많이 본다고 해서 스텝을 더 신경 쓸 생각이다”며 “골밑에서 밀리지 않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사진_ 이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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