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 현대모비스 라건아, 조니 맥도웰 제치고 통산 득점 11위

이재범 / 기사승인 : 2019-10-14 05: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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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이재범 기자] 라건아가 최고의 외국선수였던 조니 맥도웰의 득점 기록을 넘어섰다.

울산 현대모비스는 13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서울 삼성과 홈 경기에서 70-71로 졌다. 현대모비스는 이날 패하며 개막 3연패에 빠졌다.

현대모비스는 7-12로 뒤지던 1쿼터 중반 연속 15점을 몰아치며 22-12, 10점 차이로 앞섰다. 2쿼터 중반에는 박경상의 3점슛에 힘입어 35-23, 12점 차이까지 달아났다.

현대모비스는 그렇지만, 막판 뒷심 부족으로 승리와 인연을 맺지 못했다. 오용준, 이대성, 김상규 등 주축 선수들이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한데다 양동근과 함지훈의 몸 상태도 완벽하지 않다. 가용인원이 적은 게 결국 체력 저하로 이어져 4쿼터 막판 69-61의 우위를 지키지 못하고 역전패 했다.

라건아는 이날 28점 20리바운드로 분전했다. 이는 라건아의 정규경기 통산 12번째 20-20이다. 8회로 공동 2위인 나이젤 딕슨, 테렌스 레더와 격차를 더욱 벌렸다.

더불어 정규경기 통산 7079점을 기록하며 맥도웰의 7077점을 12위로 밀어내고 11위에 올랐다.

맥도웰은 1997~1998시즌부터 7시즌 동안 코트를 누빈 KBL 최고의 외국선수 중 한 명이다. 특히, 대전 현대에서 활약했던 1997~1998시즌부터 3시즌 연속 외국선수상(현 외국선수 MVP)에 선정되었다. 맥도웰은 KBL 최고 외국선수의 기준과 같은 선수다.

라건아는 리바운드에서도 3974개(5위)로 맥도웰의 3829개(6위)보다 더 많이 기록하고 있다.

라건아는 현재 362경기에 출전해 7079점(평균 19.6점) 3974리바운드(11.0개) 771어시스트(2.1개) 247스틸(0.7개) 493블록(1.4개)를 기록 중이다.

#사진_ 윤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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