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주간 MVP] 소속팀 선두 이끈 김낙현 & 오누아쿠

고종현, 배현호 기자 / 기사승인 : 2019-10-14 23: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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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고종현, 배현호 인터넷기자] 점프볼이 실시하는 2019-2020시즌 주간 MVP 투표에서 김낙현(전자랜드)과 치나누 오누아쿠(DB)가 선정됐다. 김낙현은 지난 4경기에서 14.3득점으로 전자랜드의 4연승 행진에 기여했다. 오누아쿠 역시 두 차례 더블더블(SK, LG)을 포함, 폭발적인 득점력을 선보이며 원주 DB의 4연승을 이끌었다. 이번 JB주간 MVP 투표에는 점프볼 편집부 소속 기자 및 인터넷기자 등 25명이 참가했다. (대상경기 : 10월 3일~10월 13일. 기록은 14일 기준)

국내선수 주간 MVP

김낙현(전자랜드, 14표)
4경기(4승 0패), 14.3득점 4.8어시스트 3.3리바운드 2.0스틸

전자랜드의 초반 돌풍을 이끈 김낙현이 국내 선수 주간 MVP에 선정됐다. 전자랜드는 개막 후 4경기를 모두 이기며 리그 1위를 달리고 있다. 정효근의 입대와 김상규의 이적으로 국내 포워드 라인에 공백이 생긴 상황에서 일군 값진 성과. 게다가 초반 리더 정영삼과 빅맨 이대헌마저 결장했음에도 불구, 현대모비스와 KT 등 난적들을 따돌렸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김낙현이 있었다. 4경기 평균 14.3득점 4.8어시스트 3.3리바운드 2스틸을 기록한 김낙현은 매 경기 안정적인 경기 운영으로 팀을 이끌었고, 승부처에서도 결정적인 득점을 올리며 전자랜드의 새로운 해결사로 떠올랐다. 지난 시즌까지 주로 식스맨으로 활약한 김낙현은 평균 29분의 출장시간을 가져가며 팀의 확실한 핵심으로 거듭났다. 비록 4경기지만 그가 보여준 활약은 농구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2위 : 송교창(KCC, 4표)
4경기(3승 1패), 18.6득점 4.8리바운드 4.0어시스트



평균 18.6점을 기록하며 국내 선수 득점 2위에 오른 KCC 송교창이 주간 MVP 2위에 올랐다. 올 시즌 송교창은 그야말로 ‘레벨업’된 기량을 뽐내고 있다. 송교창은 6일(24득점, DB전), 9일(21득점, 삼성전), 11일(21득점, LG전) 경기에서 3경기 연속 20+득점을 기록, 새로운 국내 에이스 탄생에 목말라했던 팬들으 환영을 받고 있다. 팀 성적도 3승 1패로 3위. 시즌 전 전망과는 상반되는 좋은 성적이다. 그의 매서운 득점력이 올 시즌 내내 이어지기를 기대해본다.

그 외: 오세근(KGC, 3표), 김종규(DB, 3표), 윤호영(DB, 1표)

외국선수 주간 MVP
치나누 오누아쿠(DB, 14표)
4경기(4승 0패), 13.0득점 9.6리바운드 2.3어시스트 1.3블록슛



원주 DB의 상승세도 대단했다. 전자랜드와 4연승을 달리며 공동 1위를 차지했다. 치나누 오누아쿠의 역할이 컸다. 사실 오누아쿠의 KBL 데뷔전(KCC)은 험난했다. 워낙 급하게 합류한 탓에 손발을 맞출 시간도, 컨디션을 올릴 시간도 부족했던 탓에 완전히 녹아들었다는 인상은 주지 못했다. 송교창에게 블록을 당하는 등 6득점 9리바운드로 크게 돋보이진 않았다. 하지만 9일 안양 KGC전에서 18득점을 폭발시키며 진가를 드러냈다. 이날 그는 2쿼터에만 12점을 몰아넣으며 ‘DB 산성’ 구축의 가능성을 엿보였다. 이상범 감독의 신뢰를 얻은 오누아쿠는 12일(SK) 첫 선발출장을 기록한데에 이어 첫 더블더블(15득점 11리바운드)까지 만들어냈다. 13일(LG) 경기에서도 선발출장에 이은 더블더블(13득점 12리바운드)을 기록하며 팀의 에이스로 거듭났다. ‘강백호 자유투’로도 SNS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오누아쿠. 앞으로 이어질 그의 활약을 기대해보자.
2위 : 자밀 워니(SK, 11표)
5경기(3승 2패), 20.4득점 8.8리바운드 3.2어시스트



2위는 SK 자밀 워니로 총 11표를 얻었다. 개막 후 4위(3승 2패)에 올라있는 SK는 ‘해결사’ 워니 덕분에 든든했다. 워니는 개막전부터 네 경기 연속 20득점 이상을 기록하며 엄청난 득점력을 뽐냈다. 6일(KT)과 9일(LG) 경기에서는 나란히 29득점을 기록하기도 했다. 사실 워니는 13일 KGC전에서는 4점에 그치면서 평균 득점 1위에서 3위까지 미끄러져 아쉬움을 남기기도 했다. 그러나 SK가 초반에 선전할 수 있었던 것은 워니의 로우포스트 득점력을 빼놓을 수 없었던 것도 사실이다. SK는 19일 오리온과의 원정경기로 일정을 재개한다. 과연 워니가 13일의 부진을 만회할지 지켜보면 좋을 것 같다.

그 외 : 닉 미네라스(삼성, 1표)

# 사진_점프볼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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