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서호민 기자] 토론토 랩터스의 14년차 베테랑 카일 라우리(33, 183cm)가 시즌 계획을 밝혔다.
라우리는 지난 시즌 토론토의 부동의 주전 포인트가드로 활약하며 팀의 창단 첫 파이널 우승에 큰 공을 세웠다. 특히 파이널 무대에서 평균 16.2득점(FG 42.5%) 4리바운드 7.2어시스트를 기록하며 그동안 자신을 괴롭혔던 '새가슴' 오명을 완벽하게 떨쳐냈다.
토론토는 지난 여름 우승의 주역이었던 카와이 레너드와 대니 그린 등을 떠나보내면서 다시 한 번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하게 됐다. 팀 전력 변화와 함께 전략적인 수정도 있을 계획이다. 라우리를 비롯해 파스칼 시아캄 등 기존 선수들의 공격 비중이 더 늘어날 전망이다.
라우리는 16일(한국 시간) 'TSN'과의 인터뷰에서 "올 시즌 나는 득점력을 더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면서도 "우리는 더욱 공을 많이 돌릴 것이다. 프레드 밴블릿과 나는 코트 위에서 함께 뛰는 시간이 더 늘어날 거고, 시아캄도 이전보다 더 집중해서 플레이 할 것이다. 가솔을 활용한 백도어 플레이도 자주 펼칠 예정이다"라고 유기적인 팀 플레이를 통해 공격 생산성을 끌어올리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이어 "우리가 펼치게 될 농구가 기대된다. 이런 과정이 이제는 익숙하다. 우리는 도전할 준비가 됐다"고 큰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2017년 당시 3년 1억 달러 규모의 재계약에 합의했던 라우리는 최근 토론토와 1년 연장 계약에 합의하며 오는 2020-2021시즌까지 토론토에서 생활을 계속 이어나가게 됐다.
토론토는 오는 23일 뉴올리언스 펠리컨스와의 홈 경기를 시작으로 2019-2020시즌의 본격적인 닻을 올린다.
#사진_NBA미디어센트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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