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리그] ‘챔프전 진출’ 부산대 박현은 코치 ”홈에서 우승하고 싶다”

김태현 기자 / 기사승인 : 2019-10-16 17: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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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부산/김태현 인터넷기자] “1년 동안 선수들이 경기를 하면서 많이 늘었다.” 부산대가 여대부 챔피언결정전 자리에 올랐다. 부산대는 16일 부산대학교 경암체육관에서 열린 2019 KUSF 대학농구 U-리그 여대부 용인대와의 4강 플레이오프에서 59-42로 승리했다.

이로써 부산대는 대학리그 참가 첫해부터 정규리그 전승 우승과 함께 챔피언 결정전 진출의 쾌거를 이루게 됐다. 이지우가 26점 6어시스트 7스틸로 맹활약했고 이주영(8점 12리바운드), 박인아(7점 9리바운드), 강미혜(8점 4스틸) 등이 알토란 활약으로 힘을 보태며 챔프전 진출을 이끌었다.

이날 박현은 코치는 몸 상태가 좋지 않은 와중에도 벤치에서 선수들에게 열정적으로 지시했다. 박현은 코치는 “(다칠 당시에) 선수들이 더 많이 놀랐다. 괜히 큰 경기 앞두고 걱정이 되더라”면서도 “선수들이 경기를 하면서 많이 늘었다”라며 제자들의 성장에 뿌듯함을 감추지 못했다.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한 부산대는 17일 15시 단국대와 수원대 경기 승자와 부산대학교 경암체육관에서 우승을 놓고 마지막 대결을 펼친다.

Q. 승리 소감은?

시상식도 있었고, 제가 다치고 난 후 선수들이 따로 연습한 것이 없었다. 꾸준하게 지금까지 해왔던 운동으로 승리한 것 같다.

Q. 현재 코치님의 몸 상태는(이날 박현은 코치는 왼쪽 다리에 깁스를 한 채로 벤치에서 선수들에게 지시를 내렸다)?

일단 수술 말고 두 달 정도 고생하더라도 깁스로 붙여보려고 한다.

Q. 많이 놀라셨을 텐데?

선수들이 더 많이 놀랐다. 괜히 큰 경기 앞두고 걱정이 되더라.

Q. 수비가 잘돼서 경기를 잘 풀었는데.

용인대와 올해 3경기를 하면서 선수들 스스로가 맨투맨 수비를 했을 때와 지역방어를 섰을 때, 어떤 식으로 막아야 할지 알게 된 것 같다. 때문에 밖에서 말만 조금씩 해줄 뿐, 나머지는 선수들이 알아서 한다. 1년 동안 선수들이 경기를 하면서 많이 늘었다고 느낀다(웃음).

Q. 이제 한 경기 남았다, 챔피언결정전에 임하는 각오나 목표는?

이제 이까지 올라와서 딱 1경기 남았다. 당연히 우승을 하고 싶다. 부산대 학우들과 교수님들이 와서 응원을 해주시니까 홈 코트에서 우승하고 싶다.

#사진=점프볼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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