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김기홍 인터넷기자] “아직 우리의 경기 플랜을 이해하지 못했다.” 닉 널스 토론토 랩터스 감독이 이번 시즌을 앞두고 새롭게 합류한 선수들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널스 감독은 17일(한국시간) 「TSN」과의 인터뷰에서 “아직 그 선수들은 우리가 얼마나 열심히 플레이하는지, 얼마나 수비를 우선시하는지 이해하지 못한 것 같다”고 밝혔다.
그중 직접적인 비판의 대상이 된 선수는 바로 스탠리 존슨(23, 201cm)과 론데 홀리스-제퍼슨(24, 201cm). 두 선수는 이번 여름 각각 뉴올리언스 펠리컨스와 브루클린 네츠를 떠나 토론토에 새 둥지를 틀었다.
존슨과 홀리스-제퍼슨은 모두 공격보다는 수비에서 더욱 빛을 발하는 선수들이다. 그럼에도 수비적인 측면에 대해 감독의 비판을 듣게 된 것은 분명 눈여겨 볼만한 대목이다.
또한 두 선수 모두 ‘파이널 MVP’ 카와이 레너드(28, 201cm)의 공백을 메워야 하는 중요한 자원들이다. 그런 면에서 널스 감독이 언론에 공개적으로 비판을 가한 것은, 두 선수에게 경각심을 주기 위한 의도라고 추측해볼 수도 있다.
이어 널스 감독은 “그들은 더욱 열심히 할 필요가 있다. 본인들은 스스로가 최선을 다한다고 생각할지 모른다”고 말하며 “지난 플레이오프 기간 두 달 동안 한 가지 배운 점이 있다. 바로 열심히 해야 된다는 점”이라 덧붙였다.
한편, 존슨은 지난 시즌 디트로이트 피스톤스에서 뉴올리언스로 이적하여 총 66경기 동안 평균 6.9득점 3.3리바운드 1.3어시스트를 기록한 바 있다. 브루클린에서 활약한 홀리스-제퍼슨은 식스맨으로서 8.9득점 5.3리바운드 1.6어시스트를 올렸다.
토론토 구단 역사상 첫 파이널 우승을 이끈 널스 감독의 따끔한 일침이 두 선수에게 긍정적인 예방 주사가 될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다.
#사진_NBA미디어센트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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