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이종엽 인터넷기자] NBA의 현역 최고령이자 22년차 시즌에 접어드는 빈스 카터(애틀란타 호크스)가 몸 상태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카터가 17일(한국시간) 뉴욕 닉스와의 프리시즌 경기 직후 가진 미디어와의 인터뷰를 통해 “내가 매 게임 플레이가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다. 감독의 결정이긴 하지만 나의 몸 상태를 매 경기 출장이 가능하게끔 유지하고 싶다”며 다가올 NBA 2019-2020 시즌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이어 카터는 “무슨 일이 일어나더라도, 나는 (전 경기 출장) 목표를 이루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며 의지를 불태웠다.
카터는 이날 경기에서도 좋은 활약을 선보이며 충분한 경쟁력을 보여줬다. 17분을 출장한 카터는 3점슛 5개 포함 17득점을 올리며 애틀란타가 뉴욕을 상대로 100-96으로 승리하는데 일조했다.
이날 경기 벤치에서 나선 카터는 투입되자마자 애틀란타의 공격에서 풀어줬다. 캐치&슛과 드리블에 이은 3점슛 등으로 점수를 올렸다. 카터는 또한 1점차로 뒤진 경기종료 1분 30여초 전 역전 3점슛을 기록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카터는 NBA 1998년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5순위로 토론토 랩터스의 유니폼을 입은 이래로, 21시즌 동안 8개의 유니폼을 입고 NBA 무대를 누볐다. 카터는 지난 시즌을 마지막으로 ‘댈러스의 별’ 덕 노비츠키가 은퇴함에 따라 유일한 리그 최장수 선수로 남았다.
카터의 소속팀 애틀란타는 카터를 제외하고 리그 10년차 이상 선수가 없을 정도로 어린 팀이다. 경험치가 부족한 팀에 노련미를 더해즐 카터가 과연 2019-2020 시즌 유종의 미(美)를 거둘 수 있을지 지켜보자.
#일러스트_김민석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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